* 어메리칸 스나이퍼 진부한 전쟁 트라우마. 전투씬의 긴장감도 별로. 이런 정도의 이야기가 미국에서 흥행했다면 혹시 주인공이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봤는데 결국 죽어서 더 싱거운 영화. * 대부 1 2 3 진국은 대부1. 2,3은 주석 정도. 다시 보니 알파치노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 맨 온더 문 앤디 카우프만은 천재다. 티비 예능은 앤디 카우프만의 카피였네. * 하우스바운드 특정 지역에 bound 된다는 사실 자체가 공포의 본질인데 본질에서 너무 벗어났다. 대충 재미있다. 무섭지 않다. * 안경 과거에 대한 신파, 향수, 자기연민, 집착따위 벗어나 닥치고 팥빙수 먹자는 영화. 좋은 영화다. * 여인의 향기 헐리웃식 '노인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