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열심히 보며 도대체 저 많은 떡밥을 언제 회수하나 기다렸는데 마지막회까지 전혀 회수하지않고 끝내는 작가의 배짱에 놀랐다. 심지어 저건 여주 혼자하는 짝사랑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든다. 둘이 제대로 밥을 먹긴커녕 제정신으로 만난 것도 거의 없고 키스씬 두번이 전부다. 그나마도 두번째는 희주의 회상으로 처리되어 멋지긴커녕 김샜어. 그 망할 회상은 왜 그렇게 많은지 누굴 치매로 아나 화가 날 지경이고 토레타인지 나발인지에 카누, 스왈롭스키, 샌드위치까지 질리도록 나오는 ppl도 너무 대놓고 주구장창 끼어드니 역겹다. 이용하는 브랜드도 아니지만 마치 시청자를 개돼지로 알고 이거 처먹고 이거 마셔라고 강압적인 밀어부치기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돈이 좋으면 아예 토레타를 주제로 드라마를 만들어 그냥. 자고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