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를 가면 유명 명소는 아니지만 꼭 들리는 것이 바로 마켓 ! 그냥 큰 대형 수퍼마켓도 좋고, 작은 구멍가게도 좋고, 잡다구리를 파는 프리마켓도 좋고! 그 나라의 음식이나 물건들은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기에 제일 좋은 명소가 바로 마켓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여행을 하고나면,, 좋은 물건 보다도 먹을 것들이, 아니면 이상한 잡화들이 듬직하게 담겨오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단연.. 먹을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전 여행이나 이번 여행이나 먹을 것들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캐나다에서는 ice cap에 중독되어 커피 가루들을 무겁게 사왔다거나,, 일본에 가면 각종 컵라면과 맥주, 메이지 초콜렛, 그밖에 신기한 구스리의 물건들(집에 오면 쓸모가 급 없어보이는 것도 있었던.,),, 그밖에도 각 나라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