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나홀로 유럽방랑] 혼자 약간 쫄았음. 캠던 마켓
By ver 2. 즐겁게 사는 방법 찾기 :-) | 2014년 6월 26일 |
![[5주간 나홀로 유럽방랑] 혼자 약간 쫄았음. 캠던 마켓](https://img.zoomtrend.com/2014/06/26/a0035306_53ac4546e3d46.jpg)
언젠가,, 해골바가지 튀어나올 것 같은 펑키! 한 것들을 참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ㅋ 캠던 마켓은 영국에서 가장 그런 느낌을 주는 장소였다. 외국을 혼자 여행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인종'에 참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별한 선입견이라던지 싫다는 그런 생각이 평소에 없다가도 신기하게 백인들의 비율이 많으면 약간 안심?을 한다던지 -_- 나조차도 여기서는 유색인종에 속하면서 유색인종이나 흑인의 비율이 많아지면 긴장을 한다던지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이런건 참 신기한 일이다;;; 알게 모르게 학습되어 온 것들이 있나보다. 보통의 관광지를 돌아보다가 좀 다른 느낌을 풍기는 곳이라는 느낌을 주었던 캠던은 묘하게 신기하고 자유분방하며 혼자 조금 더 긴장하게 된 곳이었다. 사람들의 분위기가 달랐달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