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최문곤

따오기가 다시 날아 오르기를 기대하는 새-오름보 '합천창녕보'

By  | 2012년 5월 28일 | 
칠우회 회원들과 함께 '합천창녕보'를 다녀 왔습니다. 합천창녕보는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 생명물길 연결을 위한 생태 복원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멸종 위기에 있는 국내 유일 2마리의 따오기를 낙동강 살리기의 희망 심볼로 도입하여 푸른 날개를 달아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상징하는 '새-오름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따오기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합천창녕보의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부산 '송도해안볼레길'의 절경과 '현인광장'

By  | 2012년 5월 27일 | 
한때는 부산제일의 해수욕장이었던 곳의 현인광장을 출발하여 송도볼레길을 걸었다. 그 많은 계단과 새로이 조성된 나뭇길을 오르내리며 바닷바람을 쏘이며 시원함을 느꼈다.사방을 들러보며 바닷가 절경을 즐기며 길을 걸었다. 바닷가에 내려가 손에 바닷물을 묻혀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바위가 있으면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며 감탄을 자아내며 그 길을 걸었다. 바다낚시를 즐기며 망중한을 보내는 분들도 있었다.렌터카 기사가 반대편에 차를 대어 놓아 차를 타고 다시 출발지인 현인광장으로 돌아왔다.약 25분을 걸은 후 현인광장에서 현인의 노래를 들으며 약밥으로 점심을 먹었다.앞에는 확 트인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을 보며 여름철의 시끌벅적한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 보며 이 곳을 떠났다.

유엔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곳 '재한유엔기념공원'

By  | 2012년 5월 29일 | 
유엔기념공원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참전,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11개국 2,300여명 유엔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 됐다.

부산 태종대와 이기대의 해안 길 걷기

By  | 2012년 6월 2일 | 
칠우회원들과 함께 싱그러운 바닷가 태종대와 이기대의 둘레길을 걷다.

4인방 가족여행을 떠나다. 대만여행 2일째 1부 : 대리석공장,아미족 민속쇼 공연

By  | 2012년 6월 11일 | 
4인방 가족여행 2일째 1부로 타이페이역에서 기차로 1시간 20분 거리인 화련으로 갔다. 타이완의 기차는 1998년에 제작된 현대 제품의 객차라 감회가 깊었다. 좌석은 1,3. 2,4. 5,7. 6,8이 한 좌석으로 되어 있다.화련은 인구 약 40만명이고 그 중 약 80%가 원주민이라고 한다. 화련에 도착하여 바로 대리석공장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시관<옥제품을 주로 전시 판매함>을 둘러 본 후 12시 40분 부터 약 1시간 타이완 원주민 아미족의 민속쇼를 관람했다. 끝 순서로 원주민과 관객이 함께 춤을 추며 즐겼다. 물론 사진을 촬영 후 사 달라는 부탁을 했다. 밖에는 비가 많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