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안볼레길'의 절경과 '현인광장'
By 명지 최문곤 | 2012년 5월 27일 |
한때는 부산제일의 해수욕장이었던 곳의 현인광장을 출발하여 송도볼레길을 걸었다. 그 많은 계단과 새로이 조성된 나뭇길을 오르내리며 바닷바람을 쏘이며 시원함을 느꼈다.사방을 들러보며 바닷가 절경을 즐기며 길을 걸었다. 바닷가에 내려가 손에 바닷물을 묻혀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바위가 있으면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며 감탄을 자아내며 그 길을 걸었다. 바다낚시를 즐기며 망중한을 보내는 분들도 있었다.렌터카 기사가 반대편에 차를 대어 놓아 차를 타고 다시 출발지인 현인광장으로 돌아왔다.약 25분을 걸은 후 현인광장에서 현인의 노래를 들으며 약밥으로 점심을 먹었다.앞에는 확 트인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을 보며 여름철의 시끌벅적한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 보며 이 곳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