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약하면 2010년대의 접속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코아북 같은 스마트폰 어플로 서로 모르는 남녀가 다른 세상을 살다가 접점에서 만나면서 끝이 나는 내용인데 스토리가 단조롭다. 여주인공 최윤소 보는 맛을 제외하면 서프라이즈 에피소드 보는 느낌 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영화 접속의 마지막장면이 떠오르는 느낌. 결국 서로는 만나게 되었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접속은 전체적으로 긴장과 이완, 그리고 더 많은 디테일함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못했다. OST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