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The Ugly, 1997](https://img.zoomtrend.com/2013/06/07/d0020447_51b1992ac0949.gif)
호러/뉴질랜드/93분 감독: 스콧 레이놀즈 주연: 파올로 로톤도(사이먼), 레베카 홉스(카렌) IMDB: 무거운 유화 질감의 화면, 죽은 자들의 입에서 흘러내리는 검은 피... 무섭다고 소문난 영화임에도 쉽사리 보지못했던 것은 <어글리>의 무겁고도 어두운 분위기 때문이었다. 소장가치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인지 비디오까지 소장하고 있었음에도 정작 영화를 본 것은 영화가 만들어진지 10년도 넘게 지난 2013년의 여름이었다. 1997년도에 열린 제1회 피판 부천 초이스 부분에 상영되었던 영화로 당시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꽤 무섭다는 평이 많이 퍼졌던 모양이다. <어글리>를 대표하는 것은 아무래도 죽은 자들의 입에서 흘러내리는 검은 피... 이것이 당시에도 꽤 무서웠고 지금도 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