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ND's Life

베스와 베라 익스트림무비 단독관 GV 시사회 후기

By  | 2019년 1월 23일 | 
이번주 21일에, 대한극장에 가서 베스와 베라 GV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베스와 베라는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이라는 공포 영화로 인지도를 올린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신작 공포 영화이다. 전작이 공포 마니아들에게 평가가 상당히 좋았기에 필자도 큰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필자가 원래 공포물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영화를 다 보고 난 평가를 말해보자면, 공포 마니아들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영화이다.개인적인 느낌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갑툭튀 포인트가 감이 잡힐 듯 하면서 잘 안잡혀서 갑툭튀의 공포가 더욱 증가한다. 살짝 지나고 튀어나올 같은데 바로 튀어나온 다던가, 슬슬 나올거 같은데 더 나중에 나온다던가 해서 공포를 더욱 증가 시켰다. (실제로 필자는 보다가 한번 어우 쒸! 하고 소리를 냈

메리 포핀스 리턴즈 시사회 후기

By  | 2019년 2월 11일 | 
지난 주 금요일(2월 8일)에,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시사회에 다녀왔다. 메리 포핀스 영화가 1964년에 나왔는데, 그렇다는 것은 이 영화는 무려 54년만에 나온 속편인 것 이다. 하지만 작품 내의 시간은 거의 절반인 25년 후를 다루고 있다.이번에도 필자는 익스트림무비에서 당첨된 걸로 시사회에 갔다. 다른 데에서는 응모해도 제대로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익무에서는 경쟁률 쎄거나 추첨 인원이 극도로 적은 걸 빼면 당첨이 잘 되는 것을 보니 진짜 골고루 잘 당첨해주기는 하는 것 같다.이번 시사회는 상당히 규모를 크게 했다고 느낀 것이 시사회 티켓 받는 줄에 상당히 여러 사이트가 있었다. (익무를 포함해 쇼핑 사이트, 블로그 등등...) 그런데 티켓을 발부해주는 직원은 적어서 받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좀

시네마 플리마켓(Cinema Flea Market) & 한국영화박물관 후기

By  | 2019년 3월 17일 | 
3월 16일, 한국영상자료원(KOFA)에서 열린 시네마 플리마켓에 갔다.참가 셀러는 "wifilm / NANG / 관객의 취향 / 디오 시네마 / 딴짓의 세상 / 마이페이보릿 / 세컨드 필름 매거진 / 소시민 워크 / 씨네핀 하우스 / 아노 / 아임인초코 / 안다미로 / 메이밍 마켓 / 엣나인 필름 / 프로파간다 / 프리즘오브 프레스 / 플레인 아카이브 / 필로"이고, 북토크로는 듀나(온라인 채팅 참가), 북칼럼리스트 이다혜, 한국영상자료원의 유성관이 참석했다.필자는 다른 것보다도 학생이기에 획득못한 살인마 잭의 집 굿즈를 엣나인 필름 측에서 판매한다고 하였기에, 비니랑 포스터랑 뱃지를 목표로 두고 있었다. 그리고 기타 몇몇 업체들은 영화 매니아들에게 충분히 인지도가 있는 업체들이고.필자는 아침 9시에 출발

망월사 아케이드원 크로스비츠 레브 선라이즈(crossbeats REV. SUNRISE) 플레이 후기

By  | 2019년 2월 16일 | 
2월 14일에 망원사 아케이드원에 크로스비츠 레브 선라이즈 기체가 1대 입고되었다.사실 크로스비츠 가동 예정이라는 글은 작년 12월 21일에 망월사 아케이드원 측의 트위터에서 발표되었지만, 정발은 아니고 개인이 기체를 직수입해와 심의를 받고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심의를 또 받아야 했다.그렇게 다음해 2월 13일. 심의가 통과 되었고 다음날에 바로 가동이 되었다. 또 경성대 게임D에 댄스 에볼루션이랑 함께 입고되었다. (아직은 댄스 에볼루션은 가동 안하고 있음.) 그렇기에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크로스비츠를 가동하는 오락실이 망월사 아케이드원이기 때문에 필자는 가동하고 다음날에, 망월사 아케이드원에 직접 가서 플레이를 하기로 했다.필자는 솔직히 가동 예정 글을 보았을 때 매우 놀랐다. 이미 서비스종료를

「크로스비츠・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crossbeats REV. 시리즈・셀렉션~프리미엄 BOX 리뷰

By  | 2019년 1월 26일 | 
지난주에 주문 넣었던 크로스비츠 사운드트랙이 도착했다. 필자는 사실 CROSSxBEATS 카테고리에 또 글을 작성하게 될 줄은 몰랐다.본 사운드트랙은 초회 한정판이기는 한데, 아직 재고가 있기는 있다. 사실 유저 수도 다른 리듬게임에 비해 적을 뿐더러, 현재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었기 때문에...그래도 최근에 한 오락실에서 오프라인화 된 기체를 직수입해와서 가동 예정이라고도 하니, 어떻게 보면 아직 INNOVATION은 끝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나 처럼 아직 추억을 못버리고 이렇게 지금 사운드트랙을 사는 이도 있으니.비닐 커버를 벗겨보면 어둠의 게임답게 DEEP DARK한 사운드트랙의 모습이 보인다. 앞면은 레브의 마스코트인 아카츠키(暁月)가 있다. 솔직히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Saty의 크로스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