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이 녀석,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몸통이 좀 둥글둥글한게 약간 취향에서 빗나가고 있었지요. 근데, 새로 추가된 이 디자인은 상당히 맘에 드네요. 이 놈도 새로 키워봐야하나... 아, 또 한가지 의외는 성능과 외모 모두 버림받았다는 평가를 받던 아마단이 갑작스레 대격변. 이건 꽤 이쁘게 나왔다 싶네요. 뭐, 성능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뿌듯한 건, 이 녀석을 드디어 게임중에 만났습니다. 무지하게 기쁘긴 한데, 꽤 단단하네요, 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