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4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3/09/24/f0046282_52415e9d695e2.png)
최대한 만전의 상태를 기하고자 연습으로 전원 반짝이를 만든 후에 돌격하는 식으로 트라이를 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번 들이대봤습니다. 수리독이 비어있기도 해서 일단 좀 내보내서 상처 내고 오자는 식이었는데... 왠지 나침반녀가 북동쪽으로 보내주더군요. 오오! 게다가 두번째 적도 전함 하나에 중순이라는 간소한 구성. 느낌이 좋아! 세번째는 기분 탓, 지화자! 그나마 네번째에서 키리시마가 느닷없이 중파 뜨는 바람에 조마조마했습니다만... 일주일만에 온 기회와 귀중한 키리시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왠지 도박적으로 진격을 눌렀습니다. (뭐, 스톡에 키리시마가 두척 더 있었고, 중파라곤 해도 키리시마의 남은 내구가 30대라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지요.) 적은 플랙쉽 전함, 엘리트 전함, 노말 전함,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