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주변

[進撃の巨人] 진격의 거인 오프닝

By  | 2013년 5월 28일 | 
뭔가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에 세뇌당하는 기분이 드는 (부라더다메요) 진격의 거인 오프닝.솔직히 노래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비트에도 그렇고 멜로디에도 그렇고 뭔가 사람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듯한 느낌이랄까 -_-?사실 애니메이션을 볼 때, 오프닝따위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처음 몇 번은 예의상(..) 듣지만몇 번 귀에 익고나면 돌려버리는게 인지상정인데 이상하게도 진격의 거인은 그렇게 못하겠더라.그냥 틀어놓고 침 흘리면서 듣는 것밖에 할게없는 나란 닝겐............ 헤에. 이러면서 경청. +) 그와중에 진격의거인 오프닝 곡이 애니버전이 아닌 풀버전으로 무려 10(...)번 연속으로 나오는 엄청난 링크를 첨부해봅니다.http://www.youtube.com/watch?v

[Monsters University] 주식회사 그 전에.

By  | 2013년 7월 7일 | 
몬스터 대학교 / 댄 스캔론 나의 점수 : ★★★★ 몬스터주식회사에 취직하기 전 마이크와 설리의 이야기. 그래도 역시 2편이었던걸까. 아침에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다만 조조가 열한시까지 있는 이런 엄청난 나라여서 가능했던 이야기구요.여튼, 개봉하자마자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드디어 갔음 ㅜㅜ아아아.한국에서는 가을(아마도 9월)에 개봉하는듯 싶던데. 그런 의미에서 스포일러(...랄것도 없지만) 여튼 자제하겠습니다. 대부분 이 영화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나, 픽사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얘기겠지만이 영화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편이자 그 이전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죠.그래서인가 오묘하게 젊어보이는(..

가만히 놔둘 수가 없었기에.

By  | 2013년 6월 16일 | 
가만히 놔둘 수가 없었기에.
이래도 욱일승천기 놔둘텐가 (축구장 및 일본공식석상)적절한 밸리가 없으므로 그냥 오리지널따라 스포츠로......딱히 스포츠 관련글이 아니니 이를 기대하고 오신 분은 뒤로 가시면 됩니다. 분명히 예전에 이글루에 적었던 일인 것 같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하고제가 트랙백하는 포스팅을 읽고 다시 생각나서 올립니다.이는 분명히 우리뿐만이 아니라 세계인에게 중요하고 또 잊혀져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래서 아마 가만히 놔둘 수가 없어서 저도 학교측에 항의를 했었습니다.어느 날 학교 학생회관의 모든 테이블들에 놓여져있는 이 광고를 보고 순간 흠칫, 했습니다. 그 순간은 제 눈을 의심했지만 역시나 의심할 여지없는 욱일기였기에.저 광고지를 들고 골똘히 고민을 (어디에다 컴플레인을 걸까 고민.....) 하다

[별을 쫓는 아이] 아예 대놓고 환타지구만. 하지만 난 이런게 참 좋더라.

By  | 2013년 5월 25일 | 
별을 쫓는 아이 카네모토 히사코,이리노 미유,이노우에 카즈히코 / 신카이 마코토 나의 점수 : ★★★★★ ㅋ....... 초속5센티미터도 보고 바로 달려줌. 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데이인가.. ㅋㅋㅋㅋ 사실 "초속5센티미터"만 보고서는 영화자체에 정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것 같아서 트랙백을 쓰지않았는데,"별을 쫓는 아이"까지 보고나서는 아, 그냥 신카이 마코토가 호불호가 갈릴만한 감독이구나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은 "별을 쫓는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초속5센티미터"는 나중에 하고싶으면 하는걸로.ㅇㅇ) 우선 이 애니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환타지'다.정말 대놓고 환타지. 설정부터 시작해서 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들까지.사실 영화를 보

[The Heat] 한국에는 과연 개봉할까..

By  | 2013년 7월 5일 | 
[The Heat] 한국에는 과연 개봉할까..
드디어 (첫번째) 계절학기가 끝났습니다.월요일이면 두번째 계절학기 시작....... OTL 하.......... 여튼 기말고사를 2개 연달아 치고나니 몸이 녹초가 되었으나하필이면 그날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스시집에 끌려갔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쳐먹고(...) 영화를 보러간......... 허허허. 원래는 다같이 MU(Monster's University)를 보려고했으나 ㅜㅜ 역시 애니메이션이라는건가 늦은 시간에 상영해주는 영화관이 없어서생일자인 친구가 그 다음으로 보고싶다던 영화를 봤습니다. 이미지는 역시 구글이 짱짱맨. http://www.thatmoviesite.com/viewMovie.php?mId=1576&sid=e738935f91ef2a180a7356b52748e7d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