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 불의 앞에서 가늠해 본 따뜻한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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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 불의 앞에서 가늠해 본 따뜻한 저울질
(2024/12/14 : CGV 강변) 며칠 전 '클레어 키건'의 소설 에 관한 글을 쓰며 언급한 바 있기도 하듯 기본적으로 그녀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심상은 '곤란한 처지에 놓인 약자에게 손을 내민 자들의 평범한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종교라는 허명 하에 미혼모의 인권을 지독스럽게 유린했던 '아일랜드'의 '막달레나 수녀원 사건'을 극화한 이 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가치는 약자를 보듬기 위해 한 인물이 쥐어짜낸 용기라고 볼 수 있을 테지요. 사실상 우연히 알게 된 피해의 전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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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ㅣ치히로상ㅣ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바닷가 마을의 작은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는 치히로는 과거 성인 업소에 일했던 경력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살아간다. 마을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상처를 곁에 있어 줌으로써 어루만지는 일상을 담백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직장 내 괴롭힘과 업무에 지쳐 퇴사한 이이즈카. 무기력증에 빠져 아침이 오는 걸 두려워하고 공허함에 괴로워하던 그녀가 우연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아르바이트 중 고교 동창생과 평범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고, 내일 아침을 맞이할 용기를 얻는 것을 보여주는 느리지만 편안함을 주는 영화다.
![[KYG 소상공인 성공대학 1기 특강] 조급함을 멈춘 사람만이, 인생을 대박으로 바꾼다](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433418-EAB1B0EBB681EC9DB4ED86A0EB81BC.jpg)
[KYG 소상공인 성공대학 1기 특강] 조급함을 멈춘 사람만이, 인생을 대박으로 바꾼다
안녕하세요 김영갑교수입니다. 조급함을 멈춘 사람만이, 인생을 대박으로 바꾼다 KYG 소상공인 성공대학 1기 1주차 특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오래 무거웠다. 강의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한 동문의 결단이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을 취소한 한 사람의 용기 1년을 공부했고, 식당 계약까지 마쳤던 한 경영자가 위약금을 물면서까지 계약을 취소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한약방 돼지국밥’의 준비 과정을 보고 지금의 자신은 아직 창업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결정을 실패가 아니라 가장 용기 있는 성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조급함은 꿈을 앞당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관계
처음 만남과 끝 만남이 한결같지 않더라. 처음엔 아니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고, 처음엔 좋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닐수 있더라. 미리부터 선을 그을 필요도 없지만, 모두와 잘 지내려고 애쓸 필요도 없더라. 인연이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되고, 인연이 아니면 아무리 애써도 불편하더라. 너무 가까이 하면 관계의 유효기간이 짧아진다. 누군가 불편해졌다면 인연이 끝났다는 신호다. 끝난 줄 알고도 이어가면 결국엔 미움이 된다. 때로는 인연을 끝낼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