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가 말하는 팬 1000명설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10월 20일 |
![오시이 마모루가 말하는 팬 1000명설](https://img.zoomtrend.com/2015/10/20/f0366265_56260f4798d56.jpg)
올해 5월에 개봉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영화 <THE NEXT GENERATION 패트레이버 수도결전>의 디렉터즈 컷이 이달 10일부터 극장 개봉했다. 오시이 감독이 전컷을 책임지고 편집한 것은 이 DC판으로 5월에 개봉한 버전은 일부를 생략하여 90분 분량으로 압축한 것이었다. 왜 반년도 지나지 않아서 DC판을 개봉하게 된 것일까. 도합 50분, 오시이 감독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DC판의 상영시간은 약 2시간, 5월의 개봉 당시보다 27분이나 기네요.5월에 개봉할 때는 90분으로 해달라는 얘기가 위에서 있었거든. 왜 90분으로 해야하는지, 그 이유는 결국 잘 알 수가 없었지만. (웃음) DC판을 연내에 개봉하는 걸 조건으로 편집을 허락했어. 90분판과 DC판, 어느쪽이 마음에 드는
[액션 스릴러] 무국적 소녀: 오시이 마모루 신작
By Cinema-zine | 2016년 6월 16일 |
![[액션 스릴러] 무국적 소녀: 오시이 마모루 신작](https://img.zoomtrend.com/2016/06/16/b0361902_576258e346edb.jpg)
2016년 7월 국내 개봉 이 작품은 <공각기동대>,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실사판 영화다. 영화는 는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군인들이 학교를 점령하자 이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여고생 '아이'의 화려한 액션을 담고 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2012 하드보일드 요코하마 액션 무비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단편 영화 <도쿄무국적소녀>를 장편으로 재구성해 탄생한 작품이다. 특히 청순한 외모로 여느 할리우드 액션 배우 못지 않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아이' 역에는 <도쿄 트라이브>에서 강렬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국내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세이노 나나가 열연했다. 이번 영화는 세이노 나나의 첫
"아바론 S.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7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사들였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네요. 아웃케이스는 심플합니다. 서플먼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디스크가 두 장 이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앞면은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시놉시스는 디스크 케이스 뒷면이 더 잘 나와 있습니다. 디스크 두 장 이미지가 좀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속지 입니다. 뒷면은 챕터 이미지 입니다. 안에는 내용이 있는데, 그냥 제 기쁨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 좀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샀네요. 뭐, 가격도 그렇게 안 비쌌으니까요.
<블러드:더 라스트 뱀파이어> 괴작은 한가지 요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9월 11일 |
![<블러드:더 라스트 뱀파이어> 괴작은 한가지 요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1/a0053836_504ea61ad24e2.jpg)
(한 친구가 원작이 있는 영화는 최선은 없어도 최악도 없을거라고 했던 말을 기억한다. 전혀 아니다.) 원작을 가진 작품이 가지는 강점은 무엇일까?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없다. 전혀 없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관객의 입장이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강점이랄게 있긴 하다. 작품이 어떻게 나오든 적어도 고정적인 관객은 기대할 수 있다는 것. 흔히 영상화 되는 작품의 원작은 어느정도의 고정팬을 가지고 있으며, 그 팬들이 만들어내는 입소문- 그리고 영상화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퀄리티가 어떻게 되든 일정정도의 관객몰이를 할 수있다는 것. 물론 완성작이 다른 면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다면, 처절한 흥행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 사실상 원작팬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나온다는 것은, 말 그대로 기적. 최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