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플렉스...베이더
By 레드 제플린과 찰리 채플린의 관계 | 2012년 9월 8일 |
탑코너에서 발동되는 낙차 큰 스플렉스. 1980년대 NWA 남부지구를 주 무대로 활약했던복면 레슬러 슈퍼 디스트로이어 (본명 스캇 어윈)가고안한 기술로 기술명 역시 그의 링네임으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설붕식(눈사태식) 브레인버스터'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첫 사용자는아수라 하라라고 하네요. 경기 때마다 꼭 한 번씩은 보게되는 익숙한 기술이지만2002년 이 기술을 시전하다 목부상을 입은 적이 있었던DDP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시전자와 피폭자 모두주의를 요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먼 수플렉스 - 베이더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4일 |
피폭자 : 코바시 켄타 북미(WCW, WWE)에서도 활동하고, 특히 일본 프로레슬링 계에서 "황제 전사"로 불리며 특급 용병으로 활약한 베이더. 베이더의 강력한 저먼 수플렉스입니다. 저 무지막지하게 던지는 힘을 보고 있으면 참 놀랍단 말이죠. 저 덩치에 저 파워에 저 스피드에 저 유연성(베이더설트)까지!! 진짜 사기유닛입니다 베이더는;;;
[제미니 맨] 미래이자 과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9일 |
90년대에 디즈니에서 찍으려다 기술력 부족으로 지금에서야 스카이댄스가 판권을 사들여 만든 작품인데 그렇다보니 공각기동대류의 SF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오히려 과거가 되어버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네요. 게다가 액션보다 드라마적인 비중이 꽤나 높다보니...이안 감독이라 나름 어느정도는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익무 시사로 보게 되었는데 롯데시네마의 SUPERPLEX G관에서 60프레임의 HFR 3D+ 기술력은 꽤나 놀라운 면이 있어서 더 그러했네요. 어떻게 보면 하드코어 헨리적인 면도 있는지라 액션연출과 기술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 물론 팝콘영화까지 갈 수 있느냐~는 SF에 얼마나 익숙하느냐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익숙할 수 록 지루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