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러브 바캉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7월 1일 |
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런닝맨>이번주에도 역시 보게 되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런닝맨을 본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맨;러브 바캉스 편> 이번 런닝맨은 러브바캉스라는 컨셉으로 나온 가운데 도상우 박하나 아이린 황승언 서현진 혜령 예은이 게스트로 나왔다.. 여름을 맞아 바캉스 미팅 컨셉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개리-황승언 도상우-송지효 하하-예은 지석진-해령 이광수-서현진 유재석-박하나 김종국-아이린으로 커플이 정해졌다 매력발산 대결에서부터 그야말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각 팀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하고 그걸 보면서 어떤 팀이 이길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광수-서현진 팀이 최종우승 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범인은 바로 너
By Indigo Blue | 2018년 5월 4일 |
![범인은 바로 너](https://img.zoomtrend.com/2018/05/04/f0035815_5aec7d57c26af.jpg)
넷플릭스에서 유재석을 데려다가 추리예능을 찍는다는 소식이 처음 들렸을때는 기대치가 엄청 높았었다. 대체 언제 공개되나 매주 검색해보며 소식을 기다렸다. 예고편이 뜨자마자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봤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질 않는지. 흔히 추리물에서 기대하는 계열의 각본이 아니다. 그보다는 스케일 커진 방탈출 카페에 런닝맨 계열의 미션제 예능을 섞었고 거기에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테리 플롯을 박아넣은 형태다. 기계장치에 의한 원격 살인이나 밀실 살인같은 추리물에서 쓸법한 트릭은 플롯 진행을 위한 클리셰로서만 사용되고 트릭을 푸는 것 자체는 중심에서 벗어나있다. 추리나 탐정이라는 소재를 철저하게 클리셰로서만 소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모험물 내지는 추격전 예능으로서는
Dabrye - Hyped-up Plus Tax [광고음악]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30일 |
Razr V3 광고음악으로 쓰인 노래. 단순하지만 신묘한 자극이 주는 그로테스크함 때문에 benny benassi의 노래와 더불어 미니멀 트랜스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곡입니다. 이걸로 트랜스에 빠지고 하드 트랜스에 빠지고, 가바에도 빠지고, 일렉트로 하우스에서 드럼 앤 배스에도 빠지고, 브레이크 코어도 좋아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그냥 하우스에서 글리치 홉까지 빠지는 계기가 되었기에 저에겐 의미있는 곡입니다. 생각해보면 싫어하는 건 평범한 덥스텝 뿐이네요. 덥스텝은 샌님들 음악이지 너무 어두워! 너 DC 유니버스 소속 아닌 것 맞아? 당시 세기말적 감성으로 듣거나 한때 트렌드였던 신스를 많이 써서 재빨리 낡아버린 느낌의 트랜스 곡들이 많지만, 이 곡은 특이한 신스를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