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게레로 단평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5월 5일 |
![메이웨더-게레로 단평](https://img.zoomtrend.com/2013/05/05/e0091478_5186067905cb0.jpg)
No Sweat - SportsIllustrated Headline 이변은 없었다. 예상한 대로 별다른 공백을 느끼지 못했고, 나이들었다고는 하나 플로이드의 반응 속도가 게레로에 비해 현저히 빨랐다. 1라운드에 리드 라이트 핸드가 바디와 헤드를 가리지 않고 꽂는데 아마 저 공격만큼 강력한 단발은 현재 복싱계 어디를 봐도 없을 것이다. 메이웨더가 강요하는 양자택일,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낄 묵직한 바디 스트레이트를 맞거나, 혹은 눈앞이 번쩍이는 라이트닝 스트레이트를 맞거나. 게레로는 선택권이 없었고 플로이드는 원하는 대로 꽂아넣었다. 잽에서 우위를 잡기 위해 메이웨더가 앞발을 안쪽에 넣고 자유롭게 잽으로 머리를 사냥하는데 그것은 게레로도 원하는 바였다. 게레로가 들어가 숄더롤을 뚫고
Boxing 2013' (1)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6월 15일 |
![Boxing 2013' (1)](https://img.zoomtrend.com/2013/06/15/e0091478_51bb56c26e307.jpg)
1 최근에는 글을 쓸 때 단평이 아니라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하다보니 글을 더 안 쓰게 된 것 같다. 예전 글들을 읽어보니 잡상 수준의 생각들 역시 올려놓았던데, 그런 식으로 잡상을 올리고 조금씩 거기에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가볍게 여러 글들을 올려가면서 블로깅을 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가볍게 올리는 글의 신호탄. 2 캐리 데이비스가 HBO를 떠났다. 15년 동안 HBO에서 일했고, 주요 PPV 경기를 결정하는 핵심 인물이었으나 켄 허쉬먼 시대를 맞아서 청산해야 될 인물 중 하나로 꼽혔고, 결국 켄 허쉬먼 시대의 첫 번째 변화의 희생양이 되었다. 허쉬먼은 그가 떠나는 것이 아쉬우며 그는 정말 충실한 공헌자였다고 말하지만 그게 공치사라는 것은 누구나 안
사실 요즘 가장 기대하던 것은
By 아직 방향 설정 안 함 | 2015년 4월 24일 |
![사실 요즘 가장 기대하던 것은](https://img.zoomtrend.com/2015/04/24/a0392449_553a735ecbf82.jpg)
애니메이션이 아니었다. 흔한_러브인아시아_아저씨 VS 재수뽕_부자형의 경기가 목전에 있었던 까닭이다. 그런데 오늘부터 약간의 순위변동이 생겼다. 희대의 리턴매치. 소노다 우미 VS ???를 기대해본다. 메이웨더 승 / 우미 패에 걸어봅니다.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 권투라는게 그런거지...
By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 2017년 8월 27일 |
세기의 대결이랄 것까지 있었나... 둘다 변명거리가 많은 시합이어서...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이슈거리인 시합이었으니... 경기는 예상대로... 결론도 마찬가지... 모두가 (?) 바라던 그림은 나오지 않았고... (쳐 맞던 맥그리거가 하이킥을 날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ㅎㅎ 나만??) 생각외로 맥그리거가 진지하게 시합을 하는 초반을 보면서... 좀 놀랐을 뿐... 철저하게 이벤트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진짜로 이기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맥그리거가 이긴 시합이나 마찬가지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와 생각이 달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메이웨더는 그냥 그런 식의 복서인 거지요... 랭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