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난남미여행] D+86, 산티아고 ( 메르까도, 기차역, 아르마스 광장 )
By 여자 혼자 떠나는 지구별여행 :: by.미니 | 2016년 2월 21일 |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19일 |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https://img.zoomtrend.com/2016/02/19/b0103808_56c6df014de79.jpg)
1. 버스를 타고 칼라마 공항에 도착한 응이 언니와 나. 나 : 드드드드디어 도도도착했... 고고공항... 비비비행기... 응이 언니 : 빠빠빠빨리 드드드들어가... 거거거건물...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정말 저런 대화가 오갔다. 새벽의 칼라마 공항에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매서운 바람이 몰아쳤고, 가련한 소녀들의 말은 영하의 온도에 얼어붙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우유니에서 들고 다녔던 가장 두꺼운 옷은 우유니 마을에서 튜토씨와 함께 구입한 아저씨 패딩 점퍼. 하지만 난 아타카마 마을에 오자마자 "악! 더워! 이 옷 이제 필요없어!"라는 소리와 함께 옷을 버리고 말았다. 뭐, 원래 우유니 한정으로 입으려고 산 옷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 아저씨
[혼자떠난남미여행] D+80, 산티아고 ( 파르케 아라우코 쇼핑몰 )
By 여자 혼자 떠나는 지구별여행 :: by.미니 | 2016년 2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