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지역 숲속언덕에 있는 태국미얀마국경마을의 절터(11)

차이컬쳐|2020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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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역 숲속언덕에 있는 태국미얀마국경마을의 절터(11)

차이컬쳐|2020년 8월 22일

전편에 이어, 오늘은 배로 이동한 세번째 장소의 절터를 소개해 봅니다. 배를 이렇게 육지에 접안시켜주면 내려서 작은 언덕을 걸어 올라 갑니다.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주변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모터가 달린 배의 이동소리 외에는 인공적인 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저 멀리 소들도 풀을 뜯고 있습니다. 인공적인 소음이라고 하니 생각난 김에. 여행도중 어떤 호수를 갔었는데요. 거기가 국도변에서 호수쪽으로 차로 조금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거기서 호수를 바라 보고 있는데, 일체의 인공적인 차량소리라든지 사람소리가 들리지 않고 너무나 새들소리 바람소리만 들려와서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만큼은 '도심에서 쉽게 느껴 볼 수 없는 그런 느낌' 을 받았습니다. 숲속 언덕길을 올라가는 초입에 불상에 놓고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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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가도 좋았던 태국 몽다리(Mon Bridge) 마을(22)

차이컬쳐|2022년 11월 27일

이번 아버지, 아내와의 태국자동차여행중 대만아내가 와 보고 싶어 했던 장소 몽다리(Mon Bridge) 마을 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이고 아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댐건설로 형성된 호수로 단절된 두마을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목재로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다리가 유명해져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저기 아이들은 방과후에 관광객들과 포즈를 취해주고 돈을 벌고 있습니다. 많이 해 본 솜씨인듯 카메라를 들이대자 능숙한 표정과 자세를 취해줍니다. 3년전 왔을때도 비가 내려서 운치있는 풍경이었는데, 이번에도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마을전체의 모습이 운치가 있습니다. 감정표현을 잘 안하시던 아버지도 이 마을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진다 라고 하시더군요.평일이고

태국의 또 다른 대형댐 풍경

차이컬쳐|2022년 2월 25일

이 글 아래아래 태국의 댐 방문한 이야기를 한 김에 이어서 다른 댐의 풍경도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 댐은 태국의 국왕도 온 적이 있는 곳이라는군요. 댐 이름에 국왕의 이름이 있었나 그랬습니다. 한국도 댐 운영관리는 모두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태국도 당연히 정부소속의 공기업이겠지만, 태국은 특이하게 어떤 기업들은 국왕소속들도 있어서 이 댐도 국왕소유가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댐의 규모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거대합니다. 이 댐의 저수면적이 넓어서 이 일대 호수주변을 드라이브 하는 것만으로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댐의 주변도 조경을 잘 해 두었습니다. 첫사진 아래 링크로 걸어드린 그 댐의 주변풍경과 비교해서는 여기가 확실히 뭔가 많은 돈을 투자해서 주변조성을 해

태국의 어느 대형댐에서 느껴 본 시원함

차이컬쳐|2022년 2월 19일

태국의 어느 댐을 다녀왔습니다. 태국도 나름 우기와 건기가 극명하게 나뉘어지는 기후라서 치수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태국에 비가 저의 예상보다는 좀 적게 내리는 것 같더군요. 날씨가 많이 덥고 또 제가 비오는 날씨를 좋아해서 비가 자주 왔으면 했는데, 태국에 거주를 하는 동안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리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비가 내려도 짧게 굵게 내리다가 곧 그쳐 버리고. 벤쿠버나 타이베이처럼 겨울철 몇날며칠 계속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사실 그런 느낌을 좀 좋아하는데요. 태국도 농경을 위주로 하는 나라고 우기 건기가 나누어져 있어서 이런 대형댐들이 곳곳에 있는 이유는 납득이 됩니다. 댐의 자체 풍경도 멋있지만 댐 주변에 있는 작은 공원과 시장도 하나의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