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관람 후기
By project없 | 2012년 8월 11일 |
!['무서운 이야기' 관람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08/11/d0125843_502560a69e2b1.jpg)
티져 포스터 포스터에서도 포스가 느껴지네요. 어휴 소름 여름이라서 더운것도 있고 해서 무서운 이야기 보러갔습니다.혼자간건 아니고요. 여친이랑 같이 갔습니다.잡소리는 이정도로 하고 영화 얘기나 해보겠습니다. 공포영화라면 도가 틀정도로 본거 같은데 역시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이 극장에서 볼때의 사운드와 영상은 아직까지 그 FRESH 한 느낌을 잃지 않은것 같습니다. 보통의 공포영화같은 경우 1시간 30분에서 2시간내외의 런타임을 가지고 중간중간에 쉬는 타이밍을 섞어주면서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데 이 무서운 이야기의 특징은 옴니버스식 이라는 점에 있습니다.큰 가지의 에피소드를 하나 잡고 거기에 4가지 다른 공포영화들을 같이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하는데요.이 큰 가지의 에피소드도 상당히 흥미진진
옴니버스 공포대결, 어느날 갑자기 vs 무서운 이야기
By ML江湖.. | 2012년 7월 31일 |
![옴니버스 공포대결, 어느날 갑자기 vs 무서운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2/07/31/a0106573_5015fc9893635.jpg)
무더운 여름밤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영화 만큼 좋은 청량제도 없다. 잔혹과 고어씬이 난무하는 그런 피칠갑의 비주얼적 공포가 있는 반면에 이야기적으로 나름 스릴감있게 펼쳐내는 공포도 있다. 주로 한국영화의 경우가 그러하지 않을까. 이야기가 내재된 근원적 공포, 보는 순간.. "헐, 이건 뭐지?"를 떠올리며 머리가 쭈볏서는 순간, 본인 스스로 간담이 서늘해짐을 느낀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는 꽤 재밌고 괴담스런 공포영화로 다가온다. 여기에 정확히 6년전 '무서운 이야기' 타입처럼 즉, 옴니버스 형태로 4편의 공포괴담을 담은 이야기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어느날 갑자기>다. 두 영화는 꽤 닮았다. 장르적 설정도 그렇고 각각 4편 속에서 괴담의 소재성을 부각시키며
5월 개봉작, 고령화가족·미나문방구·몽타주 등 프리뷰
By ML江湖.. | 2013년 5월 8일 |
![5월 개봉작, 고령화가족·미나문방구·몽타주 등 프리뷰](https://img.zoomtrend.com/2013/05/08/a0106573_51889efebe3af.jpg)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걸맞은 가족영화가 떠오른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그전에 외화론 아이언맨 시리즈의 종결자로 나선 <아이언맨3>가 모든 걸 접수할 기세로 엄청난 흥행몰이 중이다. 그로 인해 진행중인 한국영화 <전설의 주목>, <전국노래자랑>, <공정사회> 등은 기도 못 펴고 벌써부터 막 내릴 조짐. 한마디로 '아맨3'에 대적할만한 영화가 없다는 반증인데, 그럼에도 이달 5월에는 장르적 변용을 꾀한 한국영화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나름 기대중이다. 누가?! 여하튼 4월 영화들 보다는 의외의 선전을 할 것 같은 예감까지 들게 만든다. 그래서 짧게나마 간단히 소개해 본다. 먼저 <고령화가족>이다. 개봉 전 한참 때부터 나름 화제가 된 영화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석 및 내용 정리
By Since 단기 4344년 갑오월 기유일 | 2012년 9월 23일 |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석 및 내용 정리](https://img.zoomtrend.com/2012/09/23/c0149370_505e8574e340b.jpg)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네가지 에피소드와 하나의 큰 줄거리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공포영화는 정말 안좋아합니다. 우선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공포스럽지 않고 피묻은 귀신만 툭툭 튀어나오는 스타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서운 이야기도 그냥 그러겠지 하고 안보려 했지만 포스터에 있는 남보라양의 팬이기도 하고 기묘한 이야기같은 옴니버스 스타일을 유독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본후의 느낌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에피소드4편이 전부 연출에 있어서 나름 흥미진진하고, 내용적으로는 뻔한 구석도 있긴 했지만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