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웨스 앤더슨 왕국의 첫사랑 <문라이즈 킹덤>
By Go to Analog | 2013년 2월 13일 |
웨스 앤더슨은 사랑입니다.. ★★★☆☆ 인디 프린스, 먹물 루저 웨스 앤더슨의 중박 2012년 국민 첫사랑 수지를 잇는 2013년 레트로 수지 20세기에 <마이 걸>이 있다면, 21세기에는 '문킹'이 있다 성장영화의 혁명적 어록 "내 가슴 만져도 돼. 앞으로 더 커질거야" '내 인생의 영화라는 거창한 테마 앨범이 있다면 <로얄 테넌바움>은 메인 테마곡입니다.' 우스꽝스럽지만 논리도 철학도 통하지 않는 웨스 앤더슨 왕국에서는 이런 도입도 허용될 것 같다.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앞에 두면 고민이 쌓인다. 과연 어떤 장르에 넣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가족영화, 코미디 영화, 성장 영화,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도 모자라거나 부적절하다. 테두리 밖으로 튀어나와 버리는 요상한 공기는 웨스 앤더
moonrise kingdom
By writendraw | 2013년 3월 14일 |
수지와 샘 외로운 두 아이는 서로를 알아보고 둘만의 장소를 찾아 떠난다.두 손에 한가득 들려있는 짐처럼 할 것도, 할 말도 많은 아이들.그 모든 것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근사한 느낌.
"문라이즈 킹덤" 국내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3일 |
뭐, 그렇습니다. 웨스 엔더슨 작품이 드디어 개봉을 잡았죠. 웨스 엔더슨 영화가 이런 맛이 있죠. 굉장히 매력적인 맛이 있어서 말이죠.
문라이즈 킹덤 - 사랑스러운 미치광이같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1일 |
어째 영화가 두 편 뿐이다 했습니다.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잡혀 있는데, 명단에 없어서 검색을 좀 했죠. 결국 확인이 되었고, 순서상 이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정말 보고 싶었고, 결국에는 찾아 낸 셈이죠. 이런 문제로 인해서 결국 이번주도 계획이 잡힌 작품은 총 세 편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주가 압권인데, 결국 한 편이 되었죠. 원래 하나 더 봐야 하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 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웨스 엔더슨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극장에서 본 것은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인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였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무지하게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대단히 마음에 드는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그 아스트랄함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