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1
By 잉나 | 2012년 8월 14일 |
저녁을 먹고 슬렁슬렁 보태닉가든(Botanic Garden)에 마실나갔다 MRT를 타고 몇정거정만 가면되는데, 노란선 MRT는 약간 비싸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다라인마다 요금이 다르니까 잘 확인하고 다녀야 할듯하다 싱가포르는 해가 8시정도에 지는것같다7시반에 botanic garden역에 도착해서 입장했다주변에는 딱히 볼만한게 없고 센트럴파크마냥 엄청크니까 다 돌아볼 생각은 걍 없음 ㅋ 입구 반대편 / 이쁘다 석양! 입장은 공짜다 이렇게 이쁜 곳이 공짜라니! 하지만 오전 11시 이후부터 5시까지는 여기는 돌아다니면 안된다 ㅋㅋㅋ 너무 더울것같다 가 아니라 너무 더울게 확실함! 고생하지 않으려면 이 시간대는 무조건 피해야한다 관광객들은 오전에 둘러보는 걸 선호한다지만 나는뭐 교환학생이니까 그
#1. 새벽비행은 힘들어, 싱가포르 첫날
By 즐거운 브로콜리상의 하루 | 2012년 11월 29일 |
여행 갔다오고나면 여행기 쓰는게 이렇게 귀찮은 일이구나 새삼느끼며저의 가득찬 싱가포르 4박 5일 중 가장 허무하게 보낸 첫날을 소개합니다 [2012년 11월 3일 토요일의 간단한 일정정리] 금욜밤 11시 50분 싱가포르항공 탑승 → 5시 30분 창이공항 도착 → 호텔에 짐 맡기기→ 보태닉 가든 구경 → 호텔서 휴식 → 에스플러네이드 몰 구경 → Dempsey hill 페퍼크랩 → 호텔 간단한 일정만 봐도 알겠지만, 너무 새벽에 도착 + 토요일 + 더운 날씨 의 삼박자 때문에 오전에 도대체 뭘 해야하나 미.친.번.뇌.를 하였답니다. 그래서 이젠 알아요. 출발하는 비행기는 새벽비행기 타지 말자. ㅠㅠㅠㅠ 현지 시간으로 딱 11시~1시에 도착하도록, 그래서 바로 체크인하고 샤워하고 나가도록 하는 일정
Jardi Botanic de barcelona
By Every single moment | 2012년 6월 14일 |
주말이라 무료였고 사람도 신기할 만큼 없었다. 마치 고요하고 넓은 정원이 다 내 것인냥 걷다가 쉬다가, 식물 구경도 하면서 산책했다.몬주익 언덕위에 위치한 이 정원은 햇볕은 정말 뜨겁지만 사방으로 탁트인 경치에 따가운 볕도 잊을만큼 시원해진다. 푸니쿨라를 타고 몬주익 언덕에 내려 조금 걸어야 한다. 지도 보면서 큰길 따라가면 되니 어려운 길은 아니다.가는 길에 몇개의 작은 정원들에서 쉬어갈수도 있다. (바르셀로나가 매력적인 도시라면 그건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과 공원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바로 옆에는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고, 15분정도 걸으면 까딸루냐 미술관을 지나 에스파냐 광장에 닿을 수 있다.저녁쯤 맞춰 가면 맥주마시면서 시원한 분수쇼도 볼 수 있다.
2012 8 21/ 여행책자와 블로그가 알려주지 않는 싱가폴
By 잉나 | 2012년 8월 22일 |
8월 19일 (일요일)은 싱가폴의 어떤 HARI 로 시작하는 공휴일이었다일요일이 공휴일이면 싱가폴은 월요일을 휴일로 지정하기 때문에 덩달아 월요일이 공ㅋ강ㅋ그런데 화요일이 우리는 공ㅋ강ㅋ이니까 사람들 별로 없는 요런 날에 바다나 가볼까---- 하고 센토사 섬으로 훌쩍 떠났다 HarbourFront 역에 가면 VIVO city가 있고 (우리나라의 백화점 같은 곳이다 -- 롯데월드랑 붙어있는 잠실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함)그리고 VIVO city 맨 꼭대기로 올라가면 센토사섬으로 갈수있는 sentosa express를 탈 수있다센토사 섬 안에는 먹을게 비싸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것같다는 주장에 express 앞에 food court에서 밥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리고 나와서 줄을 섰는데, 굉장히 길다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