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비행은 힘들어, 싱가포르 첫날
By 즐거운 브로콜리상의 하루 | 2012년 11월 29일 |
![#1. 새벽비행은 힘들어, 싱가포르 첫날](https://img.zoomtrend.com/2012/11/29/a0044599_50b6b80d64903.jpg)
여행 갔다오고나면 여행기 쓰는게 이렇게 귀찮은 일이구나 새삼느끼며저의 가득찬 싱가포르 4박 5일 중 가장 허무하게 보낸 첫날을 소개합니다 [2012년 11월 3일 토요일의 간단한 일정정리] 금욜밤 11시 50분 싱가포르항공 탑승 → 5시 30분 창이공항 도착 → 호텔에 짐 맡기기→ 보태닉 가든 구경 → 호텔서 휴식 → 에스플러네이드 몰 구경 → Dempsey hill 페퍼크랩 → 호텔 간단한 일정만 봐도 알겠지만, 너무 새벽에 도착 + 토요일 + 더운 날씨 의 삼박자 때문에 오전에 도대체 뭘 해야하나 미.친.번.뇌.를 하였답니다. 그래서 이젠 알아요. 출발하는 비행기는 새벽비행기 타지 말자. ㅠㅠㅠㅠ 현지 시간으로 딱 11시~1시에 도착하도록, 그래서 바로 체크인하고 샤워하고 나가도록 하는 일정
싱가포르 클락 키 “점보 씨 푸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29일 |
멀라이언 파크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9년 7월 1일 |
![멀라이언 파크](https://img.zoomtrend.com/2019/07/01/c0143049_5d19c4d818b60.jpg)
호텔 조식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두 달 전에 호이안에서 경험한 것에 비하면 행복할 지경이었다. 8시 좀 넘어서 아침 수영.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침이라 물이 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호치민의 오후 2시 정도와 비교해도 될 만큼 적당한 수온. 이번 여행의 목적인 WWE 직관은 저녁이니 하루 종일 관광을 해야 했다. 귀찮으니 8년전에 마지막으로 가본 곳들을 먼저 주마간산하기로 하기로. 호텔에서 그리 멀어 보이지도 않고. 멀라이언은 8년전에 뭔가 예술 행사를 한다고 호텔방을 만들어 뒤집어 씌워놨었기에 마지막으로 본 건 그 2년 전이 되겠다. 호텔방에서 보이는 경치 건널목에 있는 횡단 버튼과 설명판 뭔가 행사가 있는 듯한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