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7일 지리산에서
By 산사랑 사람사랑-산 위에서 길을 묻다 | 2015년 6월 16일 |
지난 6월 7일 산우들과 함께 참 오랜만에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중산리를 들머리로 하여 천왕봉, 장터목대피소를 거쳐 다시 중산리로 내려오는 산행은, 내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리산의 멋진 풍경이 그 힘듦을 보상해 주었습니다. 천왕봉의 풍경들 제석봉의 풍경들 파란 하늘에는 엷은 구름이 흐르고 맑은 빛깔의 싱그러운 신록이 꿈길처럼 펼쳐진 곳, 그곳이 바로 지리산입니다.
지리산 완등 성공했어요!!
By 노깜의 엉터리 세계여행 | 2021년 2월 6일 |
여름휴가 : 화엄사 그리고 드라이브
By 한들한들 먹고 사는 이야기 | 2020년 1월 17일 |
2019.08.03. ~ 2019.08.06.여름휴가 2019.08.04. 그렇게 덥던 낮이었는데 밤에는 조금 쌀쌀하다 느껴지는 날씨였다. 늦잠을 자는 스타일은 아닌지라....꼭 아침식사를 하시는 분이 계신지라.....더워도 아침은 국물에 밥을 드시는 분이 계신지라.. 준비해간 해산물과 야채로 짬뽕밥을 했다. ㅋㅋㅋ 나는 운전을 안하는지라 짬뽕국물에 반주 한잔....ㅋㅋㅋ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긴 하지만, 가능한 오전에 둘러보고 점심부터는 캠핑장에서 유유자적 하는 스타일인데... 아..................몰려오는 거다.... 더위가......... 그래서 빨리 먹고 치우고 도망 나가기로... 오늘 가려고 계획했던 곳은 적멸보궁이 있는 화엄사. 오래된 사찰이나
봄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겨울에 떠난 지리산 01
By MANIA and Superstar | 2021년 3월 1일 |
언젠가부터 지리산을 가고 싶어했던 친구 종용이의 바램대로 2월의 마지막 주말 지리산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을 종주하기는 힘들고 노고단까지만 오르기로~3주전부터 예약했던 노고단 게스트하우스&호텔. 이곳의 명성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자자~ 했던지라 믿고 떠났다.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을 때는 우리 외에는 거의 손님이 없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주차장 거의 만차에 길에도 줄줄이... 숙소가 거의 다 찬 걸로 알고 있다. 크지는 않지만 서비스나 깔끔한 숙소를 보면 인기가 있는 이유가 다 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옥상에 있는 루프탑에 올라가 기념사진 한장 박아주고... 내 머리 스타일 정말 지.못.미 ㅜ.ㅠ산을 배경으로 다함께 한 컷 찰칵~!!! 앞머리가 훤하니 벗겨진 게 세월의 고됨을 홀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