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배우는 TRPG : Magicians(마법사들)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4월 18일 |
![한국어를 배우는 TRPG : Magicians(마법사들)](https://img.zoomtrend.com/2013/04/18/e0089654_516ecdc2dff17.jpg)
'마법사들' 킥스타터 페이지(완료)'마법사들' 공식 사이트 저번에 텀블벅을 통한 TRPG 룰북 출간 프로젝트 ‘던전월드 한글판’ 펀딩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중 각종 창작자들을 위한 유명 펀딩 사이트가 이 ‘킥스타터’업니다. PC게이머들을 열광케 한 ‘프로젝트 이터니티’나 ‘토먼트-누메레라’등의 제작 펀딩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각종 TRPG 관련 프로젝트도 많은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죠. 그러한 킥스타터를 통해 이루어진 펀딩 기획 중에 특이한 TRPG 시스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TRPG ‘Magicians(마법사들)’입니다. 이 RPG 시스템은 한국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과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는 ‘카일’이라는 이름
세이크리드 드라군 마스터링 후기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8월 9일 |
세이크리드 드라군? -> 샘플 캐릭터로 샘플 시나리오를 돌려보았습니다. 일단 딱히 룰북을 읽었을때보다 더 특이하게 두드러지는 점은 없었고.. 샘플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생각했던 점도 기대했던 것도, 우려했던 것도 그냥 가감없이 그대로 나타나는 세션이 아니었나 싶네요~ 일단 좋았던 점은, 1.MP대신 사용하는 용맥 개념이 재밌다. 전술적으로 생각하고 다이스 도박(?)하는 감이 잘 살아난다. 2.용맥을 관리하는 개념이 다른 게임의 '액션다이스'와 유사하게 활용되면서, 플레이어 친화적인 히든 카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3.시나리오 짜는게 초~~~~~~~간단하고 부담이 정말 없다. 입니다. 이 게임에 관심 가지게 된 것도 '용맥 주사위' 때문이었고, 사실상 게임의 아이덴티티도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11월 16일 |
6300엔 주고 산 류타마 RPG 이야기입니다. 사고 리뷰 쓰고 나서야, 이 책이 무료로 PDF가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되었고, 어디서부터 우리의 만남이 잘못됐는지 난 알 수없는 예감에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아무튼 별로 재밌는 게임 같지 않아서 처박아두려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된 이상 본전, 본전을 보자, 돈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게 되어서 말입니다. 어떻게든 돈, 돈 값을 보자는 마음으로 서플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궁리해보았습니다...만. 음.. 견적이 되게 안나오네요, 이 시스템. 일단 간단한 것은 굉장히 좋습니다. 실상, 룰을 번역할 필요도 없이 룰북 들고 가서 썰 풀어서도 충분히 바로 전부 이해시키고 캐릭터 만들게 할 수 있겠습니다
만국의 덕들이여, 단결하라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8월 27일 |
그리고, 그 단결의 결과. $100, 한국까지 배송료 $25 추가해도 $125에 미니어쳐 250여개가 딱! 이것이 단결된 덕들의 힘, 크고 아름답습니다. 3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