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 21세기 가장 예술적인 배트맨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3월 3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배트맨과 리들러, 공통점 많아 맷 리브스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은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이 브루스 웨인/배트맨으로 기용된 첫 번째 영화입니다. 범죄가 들끓는 고담시에 배트맨이 등장한 지 고작 2년에 불과합니다. 그가 경찰을 피해 옥상에서 탈출하는 순간 비행할 때 미숙하여 착지 시 땅에 심하게 부딪히는 장면도 있습니다. 악역 리들러(폴 다노 분)는 배트맨에게 수수께끼를 내면서 고담시 유력자를 연쇄 살해합니다. 배트맨과 리들러는 공통분모도 많습니다. 매우 지적인 인물이며 일기를 써 목적의식에 충실하면서도 얼굴을 가려 정체를 숨기고 활동합니다. 고아라는 공통점도 밝혀집니다. 서두에서 리들러가 브루스의 집을 엿보며 토마스 살해를 준비하는 장면은 배트맨이 캣우먼/셀리
배트맨 대 슈퍼맨: 마샤의 후예
By 동사서독 | 2016년 3월 25일 |
잭 스나이더 이 녀석..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라고 했는데... 숨 못 쉬게 목을 졸랐구나. 약은 약사에게, 심폐소생술은 쌍제이에게! 엄마가 보고플 땐 엄마 사진 꺼내놓고 엄마 생각하고 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구요 울고도 싶구요.... 눈물이 납니다. 뒤에 계신 저분은 제 어머니 마샤...가 틀림없습니다!! 워너 창립 기획 드라마 <마샤의 후예> 기자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ㅡ 슈퍼맨 슈퍼맨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 ㅡ 로이스 레인 살려주세요. 나 좀 살려주세요. 어디에요. 거기? 지금 뭐 보여요? 보이는 거 아무거나 말해봐요! 차가 절벽에 걸려 있어요. 내 목소리 들려요?
[DC] 핫휠 1989 배트모빌 - 마텔 핫휠 미니카
By 피터랜드 장난감박물관 | 2024년 3월 15일 |
프리즈너스 - 보기 드문 수작 스릴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4일 |
※ 본 포스팅은 ‘프리즈너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가족들과 함께 친구 프랭클린(테렌스 하워드 분)의 집에서 보내던 켈러(휴 잭맨 분)는 딸 애나(에린 제라시모비치 분)가 프랭클린의 딸 조이(카일라 드루 분)와 함께 실종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 분)가 유괴 용의자 알렉스(폴 다노 분)를 검거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됩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스릴러 ‘프리즈너스’는 한적한 소읍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사건을 둘러싸고 광기에 빠져드는 피해자 아버지와 수사 중 난관에 봉착하는 형사의 좌충우돌을 묘사합니다. 제목 ‘Prisoners’는 널리 알려진 ‘죄수’라는 의미보다는 ‘감금 피해자’ 정도로 해석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제목이 단수형 ‘Pris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