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18일 |
개인적으로 윤종빈 감독은 이제 좀 미묘하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 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범죄와의 전쟁 역시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그 사이에 나온 비스티 보이즈는 정말 이상하게 다가오는 영화였고, 군도 : 민란의 시대는 원하는 것을 밀어붙이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 방향이 틀어져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무입니다. 이로 인해서 이번 작품이 그래도 잘 나올 거라는 희한한 기대도 하고 있긴 하죠. 일명 교차의 법칙이랄까요. 다만 이야기가 다루는게 아무래도 지금 정세와는 좀 안 맞는게 있긴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때깔은 좋은데, 스토리는 좀 미묘하네요.
가재가 노래하는 곳 - 고립이 있는 곳에 선 한 사람, 그 사람의 삶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9일 |
결국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인데다, 아무래도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관해서 궁금한게 많은 작품이기도 하기 대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몇 가지 이유로 인해서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약간 있었다는 점은 고백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개봉 시점이 약간 어정쩡하게 다가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이 있긴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고르는 데에 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사실상 원작의 명성 덕분에 보게 된 케이스 입니다. 원작의 만듦새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사
디즈니의 뮤지컬 실사 영화, "Into the Wood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0일 |
디즈니는 계속해서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미친듯이 내놓고 있습니다. 솔직히 몇몇 작품들에 관해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 가운데, 워낙에 독특한 물건들이 많아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실사 영화에 관해서는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편입니다. 솔직히 말레피센트는 정말 본중에 가장 지루한 영화중 하나였던 기억도 있어서 말이죠. 물론 다른 영화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 한정되어서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도 일단은 지켜보긴 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영화] Love, Rosie / We're the Millers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5년 9월 29일 |
러브 로지는 출연배우들도 잘 모르고 포스터도 그렇고 뭔가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어서 높은 평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었는데 와우. 내가 좋아하는 소소하고 따뜻한 로맨스 영화, 보는 내내 행복할 내용이 아닌데두 따뜻하고 행복해요- :) 근데 꽈도 이렇게 꽈놓다니..... 이제껏 보아온 꼬인 영화들 중에 탑3 안에 들겠음. ㄷㄷㄷ 여차하면 짜증나고 구렸을지도 모르는데 내내 기분좋게 볼 수 있었던 영화. 처음 보는 남자배우랑 이름/얼굴만 알던 릴리 콜린스 둘다 맘에 들어버렸어. 남자배우도 매력있지만 릴리 콜린스 완전 러블리네, 꼭 레이첼 맥아담스 처음 봤을 때같은 느낌. :)이런 영화에선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뭐 일단 영화를 관통하는 「사랑은 타이밍」이라던가, Use Condom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