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찌먹거리열전: 쌀국수 완전공략
By 습관성 기록 | 2014년 4월 23일 |
그간 좀 우울한 얘기만 써댄 것 같아서 오늘은 먹는 얘기. 사실 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좀 없는 편이라, 맛집을 찾아 굳이 줄 서서 먹거나 정말 맛있는 걸 먹었다고 다시 먹고 싶어 하거나 그런 게 없다. 외국에서 먹었던 음식을 그리워하지도 않는다. 근데 베트남 음식, 특히 꽝찌에서 먹었던 음식은 정말이지...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고통이 이렇게 크다는 걸 처음 알았다. 물론 음식 자체를 먹고 싶다기보단 그걸 먹었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임을 알고 있지만. 어쨌든 이전에 음료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베트남 음식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고 그나마 아는 것도 제대로 연구(?)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체득형이다 보니 매우 주관적임을 먼저 밝힌다. 가기 전에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쌀국수 많이 먹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7곳 원데이 일정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11월 11일 |
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 후기 25% 할인 받는 법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0월 11일 |
[다낭] 인터컨티넨탈 선 페닌슐라 리조트 - Long Pool 수영장, 안녕 인터컨 ㅠㅠ/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4월 7일 |
신나는 체크아웃의 하루! 아냐 이건 꿈일거야 2박 3일만에 벌써 체크아웃일 리가 없다 우어어 같은 건 없고 현실을 직시하는 에그 베네딕트 그래 이왕 집에 가는 거 가기 전에 많이 먹고 가자. 연어랑 생햄이랑 메론이랑 버섯 빵쪼가리들 히히 쌀국수 오늘도 세 그릇 해치웠습니다. 운 좋게 야외 좌석에 앉게 되어 경치를 둘러보고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으나 과연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이다. 체크아웃은 앰배서더 베네핏으로 4시에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시간이 좀 남아서, 기념품점에 가 보았습니다. 숭이모자 지금 보니 또 별 거 아닌데 사고싶네요.. 숭이인형 이런 거 말고 수영복이나 물안경 같은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