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그리고 자연체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7일 |
![이완 그리고 자연체](https://img.zoomtrend.com/2017/07/27/b0113582_597a04ded0895.jpg)
몸의 '이완'에 대해서 매우 강조 하는 단체를 이끌면서 어떤 자세가 좋습니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몸의 자연스러운 힘을 이용하세요 라고 말한다.내가 자연 스럽다 라는 말을 이해하게 된건 군대에서 초병을 근무 중이었다. 처음에는 긴장에서 보이지도 않았던 앞에 산이 시간에 변화에 따라서 변화 하는 모습을 봤는데여름에는 온통 푸르다가 가을에는 알록달록 한데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디자인에서는 많은 색을 사용하는것은 사용자가 인식하기에 좋지 않기에 컬러 수의 제한을 두는데 자연에는 컬러수의 제한이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모든 색을 다 뿜어서 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전체를 봤을때 참 '자연' 스러웠다. 무술에서는 '자연체'라고 하는 서기가 있다. 가만히 서있을때 힘이 필요 하지 않는다.하지만 그 순간에서도 내
힘의 원동력 몸통과 밸런스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7일 |
![힘의 원동력 몸통과 밸런스](https://img.zoomtrend.com/2017/07/27/b0113582_5979d49a8097e.jpg)
힘의 원동력은 몸통(체간)의 부드러움과 유연하게 사용하는것입니다. 몸통을 써서 팔을 움직이고 힘을 전달 합니다. 힘은 바닥에서부터 올라 옵니다. 다리부터 이어지는 각 관절 부위과 톱니바퀴로 연결되어있어서 단순히 팔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전신의 힘이 복합적이고 통일되게 사용됩니다.상대와 접점이 생겼을때 상대의 방어를 무력화 시키고 상대의 중심축으로 들어 가거나 내 손목을 갑자기 잡는 상대의 중심을 잃게 만드는 힘은 단순히 팔만을 써서 되지는 않습니다. 하체 기반의 안정도를 얻으려면 두개의 발바닥의 쌓인 기저면을 충분히 넓혀서(또는 넓혔다는 의념) 손이나 발의 움직임에 따라서 무게 중심이 이동해도 무게 중심선이 기저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신체 각 부위가 같은 목적으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