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 - 아까 얘기하던 것에 덧붙이자면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3년 10월 26일 |
점점 애니메이션 스태프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지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저 사람들이 과거에는 어떤 작품을 만들었을까... 그런 궁금증으로 위키피디아를 비롯해서 여러 곳을 뒤져가며 아는 작품 이름이 나오면, 어?! 어어어 ?! 라는 반응... 시문이 현지 방영했던 때가 2006년 4월이었으니까... 방영이 끝난 시기로부터 시간을 거슬러가도 7년 전이네요...우와, 엄청 오래되었군하 저는 그 때 중학교 3학년...공부나 해도 모자라던 놈이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한 시기입니다(그 때 안 놀았으면, 인생 좀 폈을지도...?) 각설하고, 각본가 리스트에 오카다 마리 씨도 보이고 캐릭터 디자인에 니시다 아사코 여사가 보이고... 당시에는 나름대로 꽤 신선한 충격을 준 애니메이션이라고
러브라이브 - 여아선배 리틀데몬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월 3일 |
아사네의 오늘자 트윗 이 여사님도 당연한듯이 E테레에서 하는 럽장판을 보셨습니다. "오늘 하비샵에 갔더니 꼬마 여자애가 '내 세뱃돈으로 이거 살래!' 라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복주머니를 사고 있더라. '요하네쨩 들어있으려나!?' 라면서. 나는 뒤에서 바라보며 (행운이 있기를) 빔을 쏘고 있었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여사님이 그러니까 범죄같은 느낌이 드는 건 둘째치고라도(...) 꼬박꼬박 '요하네' 라고 불러주는 걸 보면 과연 여아선배님들은 예의가 바르셔... 이런 분들 앞에서 선자 선자 하다간 '요하네거든요!' 하면서 화내니까 주의합시다. 근데 요시코가 여아선배님에게 인기가 있었군요... 과연, 왠지 모르게 입고 다니는 옷도 그렇고 어딘지 모르게 만만한(?) 것도 그렇고 꼬마
키즈나이버 - 감독 코바야시 히로시 인터뷰
By 딸기맛앵무새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6월 23일 |
"트리거답지 않은" 속마음을 그리는 작품 -- 코바야시 감독님이 본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킬라킬" 제작 당시, 사내에 "키즈나이버"의 기획서가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이런 기획이 있구나" 정도의 생각만 했지만, 말을 걸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이 작품이 감독 데뷔작이시군요. 정말이지 압박만 남았습니다. 트리거의 사이트에서 정보 공개 전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었지만, 발표한다는 건 그 시점에서 도망갈 수 없는 우리에 갇히고, 골까지 허가받지 않으면 사형 선고를 받는 것이므로. -- 기획을 처음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트리거답지 않은 요상한 기획. 하지만 동시에 컨셉이 명확한 좋은 기획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은 상처로
트리거의 신작인 [키즈나이버]에 나오는 이 캐릭터에 관심이!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0월 13일 |
모든 관심은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 시작됩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마키 호노카 입니다. 성은 마키요 이름은 호노카 키즈나이버는 트리거가 킬라킬 이후로 손대는 또 다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점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는 있습니다만, 이번엔 한술 더 떠서 각본이 오카다 마리입니다. 저는 오카다 마리 좋아해요. 물론 EVOL은 황당했지만. (...) 과연 키즈나이버는 산으로 갈 것인가 바다로 갈 것인가 아니면 천원을 돌파해서 우주 저 너머로 가버릴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참고로 얘는 이름이 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