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텃밭농부 마늘농사 '25/'26 ㅡ 이제는 마늘밭 부직포를 완전히 걷어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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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텃밭농부 마늘농사 '25/'26 ㅡ 이제는 마늘밭 부직포를 완전히 걷어 내자
2026년 3월 11일 꽃샘추위 때 다시 덮어주었던 마늘밭 부직포를 이제는 안심(?)하고 제껴 준다. 그리고, 제일 먼저 해 줄 것은 병해충 방제 작업~~ 천연 병해충 방제제를 살폿나는데.. 겨우내내 묵혔던 분무기가 말썽으로 간신히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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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텃밭농부 5년차,완두콩 ㅡ 완두콩 씨앗을 다시 파종하게 될 줄이야..
2026년 4월 10일 완두콩을 다시 심다. 싹이 올라오지 않음에 일찌감치 눈치를 채었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지만 또 한번 도전을 시도한다. 기록을 보니 지난 3월 14일에 첫 파종이었다. 씨앗이 실종되어 싹이 올라올 생각을 못한다는 사실을 무려 27일만에 알아차렸으니 참으로 무심했다. 아까버라 봄 농사 첫 작물이 왼두콩이어서 토양 만들기 부터 무척 정성을드렸었는데..! 돌이켜보니 원인은 E.M.용액을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에다가 밤새워 불린 씨앗을 파종했던게 큰 실수였던거 같다. 급기야 인터넷쇼핑몰에서 완두콩 종자를 구입. 큰 봉지에 작은 봉지 두 개가 들었는데..봉지 당 100립씩이어서 두둑에 심을 구멍을 계산해보니 큰 봉지.......

도시텃밭농부 5년차 ㅡ 겨울을 지나온, 쪽파 대파의 봄의 신호를 보며 떠오르는 시상
【봄밭에서】 차갑고 어두운 흙 속에서 긴 겨울을 묵묵히 견디던 것들 말없이 시간을 품고 있다가 햇살 한 줌에 조용히 얼굴을 내민다 마른 잎 사이로 연둣빛 숨결이 돋아나고 그 곁에 선 도시 텃밭 농부의 손길도 봄바람 따라 바빠진다 돌고 도는 계절 속에서 해마다 같은 자리에 다시 피어나는 약속 흙은 말이 없지만 생명은 늘 봄으로 대답한다. ㅡ영종섬지기ㅡ

도시텃밭농부 5년차, 쪽파 대파 ㅡ 월동한 쪽파 대파들 건강한 초록잎을 내민다
마늘 양파야 늦가을 파종 또는 묘종을 심어 겨울을 지나고 봄, 초여름까지 가서야 수확하는데.. 이것들은 지역에 따른 보온책(부직포)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늦가을, 거두고 남은 쪽파와 대파들~ 요것들은 그냥 방임하였는데도 봄볕을 따라 초록초록한 건강한 얼굴들을 내민다. 스스로 추운겨울을 견디느라 애썼으니 영양소들을 좀 공급해 주는게 맞겠지요..?ㅎ 마늘밭 부직포 관리, 완두 감자 파종을 위한 두둑 만들기에 밀려 아직도 영양소를 공급해 주지 못하고 있다. 도시텃밭농부는 봄을 맞이하기 무섭게 무척 바빠짐을 스스로 몸소 체험 중이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