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문제 01
By 멧가비 | 2015년 8월 13일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문제 01](https://img.zoomtrend.com/2015/08/13/a0317057_55cc310f308a2.jpg)
결과적으로, 다스 베이더를 너무 대단한 인물로 부풀리려고 재밌는 걸 다 놓쳤다. 클래식 삼부작이 적당한 시간 텀의 이야기를 여유있게 풀어냈던 걸 생각하면 아나킨도 루크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좀 어린 나이대로 시작하는 게 좋았을 거다. 어차피 루크나 오비완도 어린 시절 그냥 다 스킵했는데, 굳이 아나킨이 제다이 오더에 입문하는 과정으로만 영화 한 편을 때려 박았어야 했나 싶다. 아나킨이라는 캐릭터를 놓고 봤을 때, 제다이 오더에 들기 전 어릴 때가 그렇게 중요한가? 신화에 가까울 정도로 부풀릴 만큼? 어차피 마지막은 인간인 채로 간 인물한테 그런 게 필요했을까? 그냥 처음부터 파다완인 채로 시작했다면 남는 시간에 집착과 타락으로 가는 과정을 더 디테일하게 묘사할 수 있지 않았을까. 무슨 뻑킹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Episode IV - A New Hope.197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2월 28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Episode IV - A New Hope.1977)](https://img.zoomtrend.com/2015/12/28/b0007603_56810b6ed0e42.jpg)
1977년에 조지 루카스 감독이 만든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리지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며, 시리즈 연대상으로는 4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내용은 아주 먼 은하계 저편에 제국군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을 때 반란군이 이에 맞서 싸웠는데, 제국의 최강 병기인 데스스타의 비밀 설계도를 반란군의 스파이가 빼내어 레아 공주가 이걸 가지고 고향 별로 향하던 도중. 다스베이더가 이끄는 제국군에게 붙잡히고 로봇 3PO와 R2가 설계도를 가지고 레아 공주의 메시지를 오비완 캐노비에게 전하기 위해 타투인 별에 갔다가 큰 아버지, 큰 어머니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던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루크 스카이워커가 3PO, R2의 주인이 되어 레아 공주의 비밀 메시지를 듣고 오비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2015)
By 기괴하게 겸연쩍게 | 2016년 2월 1일 |
1. 완전 클래시컬한 모험영화로 돌아왔다. 2. 그러다보니 애들 감정변화가 90년대 모험영화가틈. 되게 단순한데 어수선. 3. 클래식시리즈에 대한 리스펙이 과도함. 확실히 올드팬이랑 스타워즈를 이거로 처음 접하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밀도가 다를것. 솔까 레아 한솔로가 껴서 주인공 서사에 방해만 된듯.... 4. 설정정리가 안된다. 6편에서 제국 똥망한거 아닌가. 그냥 제국 잔당은 여전히 파와! 언리미티드 빠와! 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부족. 슈프림리더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거여. 작중에선 시스 제국 퍼오를 구분하던데;;; 퍼스트오더랑 제국은 걍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의 차이? 5. 카일로 렌은 역대 최약체 악당일듯. 다스몰이 더 세보임. 6. 제국군은 상등신이 아닌가. 어떻게 똑같은 전략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