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름의 조각들
By 조이 | 2014년 7월 22일 |
방학은, 특히 다이나믹하게 한달을 여행하고 온 뒤의 방학은 무료하다. 그렇게 책도 읽어보고 인터넷도 뒤적여보고 TV 채널과 올레TV를 전전하며 우연하게 튼 무료 영화, 여름의 조각들이었다.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찾아본 포스터 사진이 꽤나 매력적이었다. 다 같이 각을 잡고 기념사진을 남기기 직전, 누군가는 눈을 감고 누군가는 다른 곳을 보는 그런 기념사진도, 스냅사진도 아닌 그 사이의 어딘가의 사진.) 올레tv의 무료 영화에는 명작이 꽤 많음에도 괜시리 '무료'라는 것 만으로 틀어놓고 다른 생각을 하게되곤 하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반짝반짝한 화면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햇빛이 곳곳에 스며든 화면이 너무 예뻐서, 작게 들려오는 프랑스어가 예뻐서 멍하니 빠져들었다. 큰 줄기는 예술품과 골동품을 사모
싱 스트리트 |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By 덕후 | 2017년 12월 29일 |
![싱 스트리트 |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https://img.zoomtrend.com/2017/12/29/c0239682_5a463fe13b038.jpg)
싱 스트리트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싱 스트리트] 존 카니 감독이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인데,원스도 촬영지가 '더블린'그리고 싱 스트리트의 배경도 1980년의 아일랜드 더블린. 자전적인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감독의 영화팬들은 더욱 더 열광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보다 주인공 형 '브랜든(잭 레이너)'과 '에먼(마크 멕케나)'가 더 좋다. 브랜든한테 처음으로 반한 건, 방문을 열고 닫으며 '구린내 빼는 중'이라고 할 때.내가 좋아하는 개그 코드임.(물론 개그보다는, 후의 감정 폭주에 홀딱 넘어갔지만)"내게도 삶에 열정이 있었어!"라고 말할 때 겁나 눈물남. 에먼은, 세상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안다잖아.그것만
15.02.13 일곱번째아들ㄴㄴㄴㄴ;;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2월 13일 |
![15.02.13 일곱번째아들ㄴㄴㄴㄴ;;](https://img.zoomtrend.com/2015/02/13/e0099501_54ddaf3f9a8f4.jpg)
으으어으어으어으어 보지마세요 런닝타임 100분이었던것 같은데 솔직히 재미없습니다. 경어체로 쓰는 이유는 꼭 이 글을 읽고 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입니다. 왜 재미가 없는지를 전부 나열 할 수도 있지만, 그정도 가치를 들일만한 영화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믿고 안보시면 됩니다.
심형래 曰, "디워 2는 내년에 촬영하고, 2020년에 개봉하려 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6일 |
![심형래 曰, "디워 2는 내년에 촬영하고, 2020년에 개봉하려 한다!"](https://img.zoomtrend.com/2018/03/06/d0014374_5a8436ef99dfc.jpg)
솔직히 이제는 심형래에 관해서는 정말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최근까지 나온 영화들을 그나마 디 워를 보면서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가능하다니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그 때도 국뽕을 워낙에 거하게 몰고 다니다 보니 거기에 동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래서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이번 인터뷰 역시 그다지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이번에 정말 하려나 봅니다. 5월까지 펀딩 끝내고, 7개월동안 기획 후에 촬영 하고, 내후년에 개봉 해보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별로 보고 싶지 않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