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06/05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6일 |
East Finals Game 5 | 94 BOS @ MIA 90 뭔가 동/서 결승전의 진행 양상이 비슷하네요;;; 서부 결승과 똑같이, 보스턴이 두 경기를 내리 진 후 폭풍의 3연승으로 시리즈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보쉬가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 100%의 컨디션은 아니었기에 스타팅으로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 양 시리즈 모두, 상위 시드가 이제 벼랑 끝에 몰렸고, 다음 원정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노련한 샌안토니오와 빅3의 마이애미, 과연 이 위기를 벗어나 홈에서 7경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 * 오늘까지의 시리즈 진행 상황입니다. 두껍게 표시된 것들은 오늘 있었던 경기 결과가 반영된 것들입니다. - East First
오늘의 nba 잡담 - 레이커스의 변신은 무죄?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3년 1월 29일 |
* [20130127 OKC @ LAL]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경기 중 가장 의미있는 경기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할 때 nba 전체에서 최고 승률을 자랑하던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상대로 경기 내내 치열하게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4쿼터에 썬더를 21점으로 제한하고 30점을 넣으면서 딱 9점차 승리를 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코비가 있었다는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일이지만, 코비가 어떻게 이를 달성했는지가 놀라운 점이죠. 코비가 1,200 경기 넘게 플레이하며 야투 시도수보다 어시스트 수가 높았던 경기가 4회 있었는데, 그 중 두 번이 이번 경기와 그 직전 유타와의 경기입니다. 이 날의 코비의 숫자들은 21점 (8-12 야투율), 9리바운드, 14어시스트이고, 유타전에서의 숫자는 14점 (7
웰컴 투 엔비에이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4월 21일 |
마이클 조던의 눈감고 자유투 입니다.그 당시 신인이었던 무톰보가 조던에게눈감고 던질수 있냐고 도발을 했고 조던이 내눈을 바라봐 하면서눈감고 자유투 성공 시킨후에 웰컴 투 엔비에이 이랬다는데이게 진짠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디켐베 무톰보의 사인인데요무톰보는 사인을 항상 정성 스럽게 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미국은 스포츠 관련 수집 용품이 많고 그 중에 많은 카드가 있습니다.유명한 선수들이 사인을 직접 하는 카드수는 상상을 넘어서 어떤 선수는 귀찮은 나머지 사인이 점점 간단하고 성의 없게 변해가는게 보이지만무톰보의 사인은 항상 똑같습니다.그냥 봐도 정성이 가득해 보이죠. 자기 백넘버도 꼭 써주구요.
벼랑 끝 두산, ‘대패 뒤 승리 공식’ 기억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2일 |
굴욕적인 패배였습니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이 NC에 2:16으로 크게 졌습니다. 두산은 NC의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 차 승리 및 팀 최다 득점 신기록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경기 내용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선발 유희관은 6피안타 4실점으로 2.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불펜 투수들은 사사구를 남발했습니다. 7회초 2:5의 소강상태가 깨지며 2:6이 되는 과정에서 사사구 3개가 겹쳤습니다. 이어 유격수 김재호가 대타 모창민의 뜬공을 포구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책으로 승부는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두산이 자멸했습니다. 방망이는 침묵했습니다. 2회말 2사 후 정수빈이 우중월 적시 3루타를 친 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두산 타선은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