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 대체 이 이야기는 뭘 위해 만들어진걸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6일 |
대체 얼마만의 애니메이션 리뷰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난달에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몇 가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번 경우처럼 확연이 눈에 들어오는 작품들은 아니어서 말이죠. (물론 사이비의 경우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뭐랄까, 흔히 말 하는 그냥 보고 즐기는 걸로 때우는 작품은 아니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런 주간에 슈타인즈 게이트가 있다는게 용하기는 하네요. 국내에서는 이래저래 잡음이 있는 작품이라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런 작품의 경우는 할 이야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작품에 고나해서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지금 극장에서 보는 것이 다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의 가장 미묘한 점이라면, 제가 이 작품을 과
영화계의 이런저런 통수들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3년 7월 29일 |
1. 퍼시픽 림 감독은 영화 찍기 전에 일본 거대로봇만화를 연구했다고 합니다.그는 메카 디자이너들에게 일본산 전투로봇들을 하나하나 보여주고서 이렇게 말했다지요. 감독 : 자, 이놈들이랑 하나도 닮지 않게 디자인 해보세요.디자이너 : ....... 참조하라고 알고 있던 디자이너들은 죄다 통수 맞음. 2.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1탄 촬영 당시 스탭과 배우들은 현지에서 식중독으로 몹시 고생했습니다.존스 교수가 '우라라라라라!'하면서 검을 마구 휘두르는 아랍인 소드 맛스타에게 총 한 방 쏴서 깔끔하게 쓰러트리는 광경도 식중독 때문에 헤리슨 포드 아제가 액션씬을 찍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죠.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감독은 멀쩡했습니다.혼자서만 스파게티 통조림을 쳐묵쳐묵 하고 있었거든요.
"원더우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2일 |
드디어 원더우먼도 슬슬 개봉 단계에 들어가는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가 정말 줄줄이 나오고 있네요. 아마 아마존들이 사는 섬 장면인 듯 하네요.
[목격자] 너같으면 믿겠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21일 |
이성민 단독 주연영화는 아마도 본 적이 없지만 관람권이 생겨서 본 목격자입니다. 본래 평이 별로라고 봤었던지라 그러다보니 기대감이 상당히 낮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요즘 흥행도 비교적 잘된다고 하던데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메세지나 장르적 재미가 확실하기 때문에 호불호는 살짝 있겠지만 한국영화를 괜찮게 봐왔다면 여름에 추천드릴만한 스릴러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성민의 연기도 잘 어울리고~ 초반 씬에서 확실히 경찰에 대한 입장을 보여주는 일화같은게 나왔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라면~ 요즘에는 대부분은 신고하고 말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인지 작품에서도 계속 핸드폰을 놓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