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고와 정열대륙 (feat. 최고의 이혼)

소요소요|2014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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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 고와 정열대륙 (feat. 최고의 이혼)

아야노 고와 정열대륙 (feat. 최고의 이혼)

소요소요|2014년 2월 7일

내가 아야노 고를 알게된 건 좋아하는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덕분이다. 야마다 타카유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야행에 나온 주인공이고 연기를 정말 잘하고 카리스마까지 있으면서도 정작 쇼프로그램에 나오면 일본 그 특유의 이상함으로 개그를 승화시켜 날 자지러지게 만드는 사람이라 무척 좋아한다. 나는 한 때 야마다 타카유키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은 다 챙겨보고 심지어 다큐멘터리, 거기에 쪽인터뷰까지 모조리 찾아서 본 시기가 있었다. 거기에서 친구로 자주 나온 사람이 아야노 고. 그때 아야노 고의 마스크는 신선했다. 나는 대체적으로 이런 면에서는 일관되는구나, 싶었다. 게다가 그 당시 아야노 고는 무명이어서 담백하기까지했다. 나는 그 배우에게 호감이 갔다. 하지만 정작 나온 드라마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딱 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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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식샤를 합시다. 공감에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

에르이안|2015년 1월 4일

꽤 가벼운 소재로 시작해서 무리수 없이 풀고 깔끔한 마무리. 물론 (슈퍼스타k식)편집이나 대사 낚시가 꽤 많이 배치되있었지만... 아마 그마저도 없었으면 소재는 신선하지만 좀 지루하게 보였을지도..그래도 가벼운 기대감을 가지고 부담없이 볼수있는 드라마였다. 1인가구라는 소재에서 생각할수 있는 보편적인 사건들을 캐릭터성과 연관시켜 마무리 짓는게 좋았다. 예를 들어 묻지마 폭행사건이라던가, 식사..라던가? 소재자체는 꽤 고무적이다. 예전부터 사회전반에 은근히 흐르다 요새들어서 주목받고 있는 소재를 잘 캐치해내서 활용한거같다. 덕분에 공감이 간다. 질리지 않는다. 게다가 은근한 교훈까지 준다. 배우들이 만든 캐릭터성도, 살짝 심심할수 있는 플롯을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캐릭터성이 잘 살려주었다

'식샤'가 끝났다. 그런데 식샤가 도대체 뭐야?

토요일 낮 오후 세 시|2014년 3월 15일

먹방과 싱글 라이프를 효과적으로 섞었다는 찬사와 함께 출발했던 "식샤를 합시다"가 드디어 16부를 최종으로 막을 내렸다. 초반에는 무척이나 기대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수경의 필요 이상의 까칠함과 구대영(윤두준 분)에 대한 의심이 오래 지속되고, 범인으로 지목하기까지 하는 등의 에피를 겪으며 그 기대가 줄어든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실망스러웠던 것은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주지 않는다는 점. 의심할 바 없이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도 배역들이 먹기 시작하면 좀 억지스러웠다. 정말로 맛이 없지는 않을텐데, 배 부른 상태에서 억지로 먹는 건가 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정말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은 뷔페에 갔을 때와 일식 철판구이를 먹던 장면에서였다. 산해진미를 아우르는 뷔페, 어지간한 경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