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가 끝났다. 그런데 식샤가 도대체 뭐야?
By 토요일 낮 오후 세 시 | 2014년 3월 15일 |
먹방과 싱글 라이프를 효과적으로 섞었다는 찬사와 함께 출발했던 "식샤를 합시다"가 드디어 16부를 최종으로 막을 내렸다. 초반에는 무척이나 기대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수경의 필요 이상의 까칠함과 구대영(윤두준 분)에 대한 의심이 오래 지속되고, 범인으로 지목하기까지 하는 등의 에피를 겪으며 그 기대가 줄어든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실망스러웠던 것은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주지 않는다는 점. 의심할 바 없이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도 배역들이 먹기 시작하면 좀 억지스러웠다. 정말로 맛이 없지는 않을텐데, 배 부른 상태에서 억지로 먹는 건가 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정말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은 뷔페에 갔을 때와 일식 철판구이를 먹던 장면에서였다. 산해진미를 아우르는 뷔페, 어지간한 경우라면
[Japan] #17 -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은 먹방으로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5년 1월 31일 |
![[Japan] #17 -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은 먹방으로](https://img.zoomtrend.com/2015/01/31/f0448477_54cbb98b64619.jpg)
어차피 가는 길에 호텔이 있는 역을 지나야 해서,잠깐 쉬다가 다시 시내로 나옵니다. 여긴 예나 지금이나....나라에서 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 간단하게 요기할 곳을 찾다... 이렇게 또 우동을 먹습니다. 그렇게 질리게도 먹고도...하나마루의 가성비는 정말 탁월합니다.그리고 요시노야랑 콜라보 스토어가 있어서 저는 규동도... 요새 핫하다는 치즈 타르트 가게 '파블로'.오사카 곳곳에 있습니다.(베쯔니님의 블로그 참조)저희는 중간에 쇼핑도 해야 되서 한 판을 다 처리하진 못할 것 같아 푸딩으로 대체.. (주소: 大阪市中央区心斎橋筋2-8-1) 물론 치즈 타르트가 맛있으니 푸딩도 맛이 없기 힘들죠. 이건 오사카에 올 때마다 매번 찍는 듯... 참고로 glico 간판은 지금 교체 중입니다. 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