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돈- 메갈로돈을 메갈로돈이라 부르지 못하고...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8년 8월 16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쿵쾅쿵쾅 무거우신 그분들 덕분에 멀쩡한 고대 상어 이름이 개명당했습니다. 이럴바에는 그냥 원제인 메그로 가지 괜히 이름바꿔서 주목이나 받고.... 참 긁어부스럼만드는데 소질이 있어요.... 메그라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이 소설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10년전에 처음본거같은데 이제서야 나오는군요. 게다가 중국자본 듬뿍 먹어서 중국 배경에 중국 배우들이 나옵니다. 물론 언제나 진지빨고 유능한척하며 유머도 없이 전개에 아무 의미없이 겉도는 중국인들이죠. 그나마 좀 섞여들어가는게 중국 아역배우 하나네요. 뭔 영화를 막론하고 나오는 중국캐릭터들은 다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을까 모르겠네요. 정부가 그리 시키드냐 그리고 영화 자체로도 참으로 밋밋합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9월 25일 |
추석 때문에 정신없어서 하루 늦게 작성하는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한국에는 10월 개봉 예정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9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61만 달러를 기록, 해외수익 9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500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7408달러로 좌석 점유율은 미묘한 수준... 4200만달러의 제작비를 고려하면 시작이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북미 반응도 별로 좋지는 않고... 해외 흥행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 1973년 발표된 동명의 아동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국에도 원작은 '벽 속에 숨은 마법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바 있어요. 영화는 캐스팅이 아주 화려합니다.
영화 메가로돈-실존했던 전설의 고대괴물상어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8년 7월 31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메가로돈...무시무시한 크기의 고대 괴물상어...과연 실존했었다는 것 자체가 공포스러운 놀라운 존재다...이번 8월에 메가로돈이 영화로 제작되 개봉된다고해서 메가로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번 영화 메가로돈에는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과연 상어영화로서 '죠스'에 버금가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죠스이후 눈길을 끌었던 상어영화로는 지난번 소개한 고블린상어를 소재로한 '말리부 샤크어택'이란 영화가 있는데 나름 재밌었지만 허리우드 영화가 아니라 세계적 흥행에는 실패했었다.(뭐 사실 고블린 상어가 알고보면 공포의 대상이 될만하지않으므로..오징어,조개나 잡아먹는 순딩이니까...- -;) 이에 비해 메가로돈이라는 상어보다 더 상어적
메가로돈 보고왔습니다 (왕십리 CGV IMAX)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8월 15일 |
아이맥스로 보고왔는데 한마디로 뻔뻔하지만 재밌다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중국자본 에 헐리웃 제작진이라던데 무대가 거의 중국... 출연진도 반이상에 완전 중뽕이어서 초반에는 거부감이 있었으나 적응되면서 재미가 있어지네요 원작 소설이 있더군요... ㄷ ㄷ 꽤 오래전 부터 영화화를 기획했다가 이번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상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샤크 토네이도" 때문인지 진중한 소설이 원작인줄은 꿈에도 모름. 이야기가 3단계로 진행이 되서 일반 영화 3편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반전도 살짝있고 무엇보다 우리가 기대하는 걸 충족시켜줍니다. CG는 제 기준에서는 티가 안나서 매우 맘에 들었고 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