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탐구 - [라스트 제다이]에 고마운 점
By 멧가비 | 2018년 6월 14일 |
![스타워즈 탐구 - [라스트 제다이]에 고마운 점](https://img.zoomtrend.com/2018/06/14/a0317057_5b21e484ef8b0.jpg)
평이 갈리다 못 해, 편을 나눠 공격할 정도로 뜨거운 논쟁을 낳은 영화였고, 논쟁을 낳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마지막이었지만 (물론 나는 최고였다고 생각하지만)이보다 나쁠 수도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미 최악이 존재했으니까. 2001년작, [제이와 사일런트 밥의 역습] (Jay And Silent Bob Strike Back) [깨어난 포스]랑 [라스트 제다이] 나오기 전 까지, 마크 해밀 출연작 중 제다이 이미지를 소비한 마지막 극장 영화에서 이 꼴이었거든. 시퀄 아니었으면 이게 마크 해밀의 마지막 제다이 기믹이었을 수도 있다. 심지어 극 중 이름은 "Cocknocker"였다. 딜도에서 뻗어 나가는 푸른 광선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케빈 스미스
스타워즈 : 캐어난 포스
By i WANT | 2016년 1월 2일 |
![스타워즈 : 캐어난 포스](https://img.zoomtrend.com/2016/01/02/b0029178_5687cf9aa09e5.jpg)
드디어 (한 케이블 드라마의 표어에 따르면) 우주적 막장 드라마 스타워즈가 다시 돌아왔다. 조지루카스가 영화에서 손을 뗐다는 소식은 기대감을 한층 더 올려주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감독이 쌍제이라니~ 설정덕후로서의 조지 루카스는 인정하지만,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은 용서할 수 없다. 아니 3부는 빼고, 1,2부~ 특수효과 빼고는 우주적 신화 스타워즈의 품격을 우뢰매 수준으로 끌어내리는데 정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 팬이라 그런걸 영화관에서 두번씩은 봤지~ 큰 기대를 가지고 본 만큼, 웬만하면 기대를 충족 못시키기 마련인데, 이번엔 이전 3부작에서 하도 많이 깎아 먹어서 인지는 몰라도 기대 이상이었다. 고전 3부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발전된 기술을 그대로 입힌 이번 '깨어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2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20일 |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2](https://img.zoomtrend.com/2017/09/20/c0225259_59c228a9c23c4.jpg)
페이즈 1 디자인을 지나 페이즈 2로 넘어온 클론 트루퍼들. 근본적으로는 장고 펫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페이즈 1 버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병과와 복무지역이 디테일하게 나뉘고 그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 디자인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더불어 수트의 파트도 훨씬 더 많아짐. 덕분에 페이즈 1 클론 트루퍼가 액션 피겨 같은 느낌이라면 페이즈 2 클론 트루퍼는 제법 조립식 피규어 느낌이 난다. 클론 전쟁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실사 영화에서는 에피소드 3인 <시스의 복수>에서 조연으로 등장. 역시 가장 유명한 건-, 제너럴 코디 되시겠다. 스톰 트루퍼와 퍼스트 오더 스톰 트루퍼 등 고유명사화된 이름으로 출시되는 레고 미니 피겨 시리즈 중에서도 그 많은 트루퍼들 중 클론 트루퍼를 대표하는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2일 |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2/d0014374_570b475501e49.jpg)
드디어 이 작품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올 거라고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에피소드 8과 9도 기다리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 역시 기대작이죠. 다른 것 보다도 에피소드 4 때 있었던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치는 이야기라고 나와 있는 상태이니 말입니다. 배우진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일단 영화가 망하게 디즈니가 가만 놔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기대를 하는 쪽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