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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살고 싶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7/f0238581_53343ccd4beab.jpg)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살고 싶다
AIDS. 후천성 면역 결핍증. 예전에는 거의 죽음의 병처럼 여겨졌으나 요새는 완치는 아니라도 꾸준히 치료를 하면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알려진 병이다. 하지만 한센병 환자처럼 보균자들은 여전히 세상의 따가운 시선과 마주해야 한다. 성소주자들처럼. 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그런 '소수'의 목소리를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단순히 우리 억울해, 우리도 사람이야 라는 식의 구호가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가려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실화에 기초한 이야기는 영화에 힘을 실어준다. 남자들의 경기로 알려진 로데오를 즐기고 콜걸을 불러 한바탕 놀아제끼고 시도때도 없이 마약과 술을 삼키는 '상남자'가 론 우드루프다. 미국에서도 보수적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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