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쉬 - 시혜적 시각 의심스런 말랑말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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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쉬 - 시혜적 시각 의심스런 말랑말랑 판타지
※ 본 포스팅은 ‘트래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잇는 소년 라파엘(릭슨 테베스 분)은 호세 앙겔로(바그네르 모라 분)의 지갑을 줍습니다. 경찰이 쓰레기장에 나타나 호세 앙겔로의 지갑을 찾자 라파엘은 친구 가르도(에두아르도 루이스 분), 들쥐(가브리엘 와인스타인 분)와 함께 지갑의 내용물에 얽힌 비밀을 파헤칩니다. ‘시티 오브 갓’에 비하면 말랑말랑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트래쉬’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배경으로 거물 정치인의 비자금의 행방을 둘러싼 소년들의 모험을 묘사합니다. 부패한 정치인 산토스(스테판 네르케시안 분)의 자금관리인 호세 앙겔로가 죽음을 무릅쓰고 은닉한 비자금을 소년들이 찾아 나서자 경찰이 소년들의 뒤를 쫓습니다.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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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사이드 이펙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사실 이 타이틀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출시사도 영 허술한 곳이고, 실제로 나온 타이틀 구매한 것을 보면 인간적으로 이건 좀 심하다 싶은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 만원을 안 하다 보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웃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썼습니다. 뒷면은 심플합니다. 그나마 스펙 표기는 되어 있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건 그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이 아웃케이스와 디스크 케이스 앞 면 이미지를 공유하니 말이죠. 이쪽도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잘 한 쪽이죠. 디자인도 바뀌었고, 나름 시놉시스도 써놨으니까요. 제가 이야기 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디스크 디자인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잡아
나이트메어 앨리
길예르모 델 토로는 자신의 취향을 숨긴 적이 없었다. 그는 괴물들의 제멋대로 솟아난 울퉁불퉁 외형을 애정 했고, 철컥 소리를 내며 육중하게 기동하는 거대 로봇들에 탐닉했다. 그러면서도 예술, 특히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을 열렬히 고백해왔던 그. 그런데 그의 신작 에는 괴물이 없다. 로봇도 없고, 외계인 역시 없다. 하지만 사람은 있다. 짐짓 행복해 보였고, 기뻐 보였고, 욕망 가득해 보였던. 그러나 점점 욕망에 이끌려 아프고 기이한 생명체, 즉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 를 통해 길예르모 델 토로는 괴물의 이유를 드러내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 스포일러 앨리! 영화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땅 속에 묻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불태우기 까지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