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더설트 - 베이더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4일 |
피폭자 : 코바시 켄타 WCW, WWE에서도 활동했고 일본에서 황제전사로 불리며 특급 용병으로 활약한 빅 밴 베이더. 베이더의 초압살 문설트입니다. 저 덩치가 문설트를 쓰다니 가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뭐 나~~중에 로지가 할리우드 스타 프레스를 보여줘서 경악을 했지만) 오래간만에 명경기로 뽑히는 코바시 켄타와 베이더의 경기를 봤습니다. 으아.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미산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오카바야시 유지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7일 |
피폭자 : 소야 타쿠미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막강 파워 태그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오카바야시 유지의 합체기인 미산입니다. 개발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이 둘만큼 이 기술이 어울리는 팀도 없을 것 같더군요. 기술은 보시는 것처럼 오카바야시가 상대를 잡으면 세키모토 다이스케가 오카바야시채로(...) 저먼으로 던져버리는 무지막지한 기술입니다. 덕분에 상대는 고각으로 떨어지고 가운데에 낀 오카바야시도.. 쿨럭..
[프로레스로 산다] 16. 플란다스의 개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5일 |
16. 플란다스의 개 (앞장에 이어서) 그렇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일본에는 일본독자적인 스타일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프로레슬링의 스타일이란 세계각국 모두 다르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몸집이 크면 클 수록 뛰어난 레슬러로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는 악역 취급을 받았지만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미국에서는 절대적인 선역이었다. 한편으로 일본인은 원래부터 체격적으로 작기 때문인지 몸집이 작은 사람이 기술을 구사하여 몸집이 큰 사람을 쓰러트린다는 식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라는 사상을 좋아한다. 이러한 부분은, 멕시코의 루챠리브레와 구조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멕시코도 예전에는 미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역시 멕시코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하는 발상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서
뽑아 던지기 저먼 수플렉스 홀드 - 세키모토 다이스케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7일 |
피폭자 : 소야 타쿠미 진퉁 파워를 자랑하는 세키모토 다이스케의 마무리 기술 중 하나인 뽑아 던지기 저먼 수플렉스 홀드. 상대를 정말 밭에서 무를 뽑듯이 뽑아 저먼 수플렉스 홀드로 이어지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진짜 상대가 반동이고 뭐고 아무 것도 안 해주고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들어가는 기술이죠. 진짜 볼 때마다 경악하게 되는 기술입니다. 그나저나, 소야 타쿠미가 오카바야시와 세이모토 태그의 기술을 다 견뎌내자 마무리로 하려고 다가가는데.. 표정과 행동이 너무.. 등짝을 보자!!라서 웃음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