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로 무라마사 (PSV)
By Ура! | 2016년 3월 22일 |
朧村正 / Muramasa Rebirth (2009 Wii/2012 PSV) 일본 PSN 3월 PS+ 배포작. 사실 이 게임은 정가 주고 살까 고민하던 게임들 중 하나였는데, 3월 PS+에 등록된 걸 보고 결재했다. 플레이 기종은 PS비타. 일단 이 게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무엇보다도 그래픽. 스프라이트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배경이 매우, 매우 디테일하며 아름답다. 특히 무사시나 교토 일대의 시가지 배경이나 보랏빛으로 흐드러지는 사쿠라는 잠시 게임을 멈추고 천천히 감상하고 싶을 정도. 시각적인 만족도로는 다른 2D는 물론이고 어지간한 3D 그래픽보다 훨씬 높다. 모모히메의 점프/낙하 애니메이션은 패미컴 게임 카게의 전설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떨어질 때 포즈가 비슷하고, 캐릭터 스
Steins;Gate 비익연리의 달링 (PSV)
By Ура! | 2016년 2월 12일 |
발렌타인까지 D-2 Steins;Gate 比翼恋理のだーりん (2011 X360/2013 PSV) 원작도 모르는 상태에서 팬디스크를 플레이해 보았다. 원래는 프리덤 워즈를 노리고 12월 PS+를 결재했지만 프리덤 워즈에 대해서는 ... 말을 말기로 하고, 건진 건 이 정도. 시리즈 신작인 Steins;Gate 0의 판촉을 위해 배포된 게 아닐까 싶다. 원작을 플레이하지도 않았고, 애니메이션도 안 본 상태였지만 플레이 할 만 했다. 기존 팬을 의식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프롤로그에서 캐릭터 설명이나 대강의 설명은 다 해주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따라가기에 문제될 부분은 없다. 물론 원작에서 일어났을 법한 사건들이 몇 가지 설명되지 않은 채 언급되기도 한다. 크리스와 만난 게 겨우 10일
[PS Vita]《하늘의 궤적 FC Evo》플래티넘 트로피
By 3인칭관찰자 | 2019년 4월 6일 |
재작년 Vita 세일 때 섬궤 1&2 다운로드판과 함께 80% 할인가에 구입한 게임. 섬궤1&2 클리어 후 플레이를 시작, 노멀 난이도 -> 이지 -> 나이트메어로 3회차 플레이하여 올해 초 플래티넘을 획득했습니다. 주로 제가 찍어놓은 트로피 획득 스샷을 중심으로 잡설을 덧붙이려 합니다. 1회차 후반부가 된 후에야 비타 게임기로 스샷을 찍는 습관이 생겼기에 1회차 초중반부에 달성했던 트로피들의 스샷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스포일러 있습니다. 1회차(난이도 노말) : 어차피 한 회차에 플래티넘 딸 수 없게 설계된 게임이라 할 수 있는 것만 해보려 했습니다. 1주차 '그 분' 전. 전투 전에 혼란 / 화상 내성 악세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