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멘인블랙 인터내셔널
By GO DODGERS!!!!! | 2018년 12월 21일 |
아스가르드가 뽀작나면서 홈리스가 된 두 아스가르드인이 지구에 와서 딸바보 제다이와 호그워트 교수님 밑에서 새 직장을 얻어 열씨미 살아간다는 감동으 썸머 블록버스터. 연상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는 캐스팅인지라 찔렸는지 망치투척 개그하는거 보소ㅋㅋㅋㅋㅋ 여튼 첫 인상은 나쁘진 않다. 딱히 불타오르는 건덕지가 있는 것도 아니긴 하다만. 리암 니슨 왕팬인 울 아버지 모시고 보러갈까나ㅎ 이 영화 블루레이 나오면 개그 릴 같은거에 두 여배우가 서로 "톰슨" "톰슨" 하고 인사하며 지나가는 장면 나온다에 10센트를 건다.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한국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6일 |
이 영화는 구도가 좀 웃기긴 합니다. 주 메인 배우가 이미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한 번 호흡을 맞췄던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사실 두 사람의 캐스팅 사유도 토르 : 라그나로크의 영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사실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니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궁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무래도 3편이 아주 잘 나왔다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그래도 재미있게 봤으니 걱정이 큰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저는 기대를 건 상황입니다. 이 영화야 무게가 있는 영화일 수는 없으니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국판 예고편이라고 특별히 크게 다른게 있진 않더군요.
The remains of the day (+ Downton Abbey).
By pro beata vita. | 2014년 4월 26일 |
![The remains of the day (+ Downton Abbey).](https://img.zoomtrend.com/2014/04/26/f0326411_535b1acba0a25.jpg)
i. 모두에게 Mr. Stevens(-뛰어난 직업의식, 스스로에게 있어 larger issue at stake를 구분하는 뚜렷한 신념과 본분에 대한 책임감, 자기희생, 엄청난 절제력...)가 되라고, 혹은 Lady Sybil(-열정가득한 일종의 rebel)이 되라고 강요할 수 없다. Mr. Stevens만 존재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닐테다. 사실 다양성이야말로 균형과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인생을 흥미롭게 하는 것이고, 내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 You are, all of you, amateurs. And international affairs should never be run by gentlemen amateurs. Do you have any idea of what
커뮤터 간단평
By GO DODGERS!!!!! | 2018년 1월 28일 |
예고편 보고 "이건 좀 별로일거 같다" 했었는데, 리암 니슨을 좋아라 하시는 울 아버지께서 보고 싶다 하셔서 아버지 모시고 동생이랑 삼부자가 커뮤터 보고 왔다. 아버지께서 "뭐 이런 엉터리 스토리가 다 있어?? 우하하하하하하" 하고 엄청 즐거워 하셨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제대로 엔터테인 받으셨다. 그래서 충분히 본 가치가 있었다. 리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