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마블 _ 2019.3.20
By 23camby's share | 2019년 3월 19일 |
인피니티워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했는데...그거랑은 다른 캡틴 마블이였구나. 전체적으로는 인피니티워# 쿠키영상에서 캡틴마블 약을 너무 쎄게 쳐놓다보니4월 엔드게임의 거대한 프리퀄같은 느낌이 강하긴 하더라. 그럼에도 기대를 너무 안했었는지 생각보다 재밌게 돔. 근데 이름이 이름이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센거 아닌가.
영화 캡틴 마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9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캡틴 마블>을 개봉일에 CGV 용산에서 관람했다. 한국전력에서 초청한 문화행사였고 영화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팝콘과 콜라도 제공해주어 무척 흡족한 시사회였다. 우주 인구의 절반을 날려버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작년 4월에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인피니티 워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올해 4월에 개봉 예정이다. 엔드 게임에는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가 등장한다. 바로 캡틴 마블이다. 인피니티 워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의 총공세로도 당해낼 수 없었던 타노스이므로 멤버의 수가 반으로 줄어버린 엔드 게임에서 타노스에게 대항하려면 막강한 전력의 슈퍼 히어로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 슈퍼 히
어벤저스: 엔드게임
By Indigo Blue | 2019년 4월 25일 |
<MCU>의 페이즈 1부터 페이즈3까지(공식적으로 발표된 새로운 이름에 따르면, <인피니티 사가>)를 이끌었던 3인방에 대한 합당한 은퇴 영화. 아, 한명 빼구요. 단독 영화로서의 완성도가 빼어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생략도 많고, 템포 조절도 아쉬운 부분이 많고, 타임 패러독스 문제도 어중간하게 넘어갔다. 캐릭터성 논란도 적게나마 있다. 하지만 그런게 대수인가. <인피니티 사가> 10년을 올바른 결말로 이끌었는데. 오히려 걱정되는건 <엔드게임> 자체보다는 그 이후다. 페이즈4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다가 페이즈3의 에필로그로 위치변경 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랐지만, 페이즈4부터 드랍하는 팬들이 적지는 않을것이다. &l
어벤저스2에서 제일 말이 안 되는 건
By 멧가비 | 2016년 3월 11일 |
마지막에 캡틴이랑 블랙 위도우가 추가 멤버들 훈련 시킨다고 모아 놨는데,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투 톱이지만 반대로 최약체 셋 중 둘인 것도 확실한데 말이지. 까놓고 말 해서 그 둘이 비전, 스칼렛 위치, 워 머신, 팰콘을 뭘 어떻게 가르친다는 건지 모르겠다. 빔 잘 쏘는 법이나 곡예 비행 같은 거 배워야 되는 애들 아닌가. 굳이 굳이 꼽자면 완다한테 마인드 컨트롤 정도는 가르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둘이서 가르칠 수 있는 거래봤자 실전 격투 뿐일텐데, 팰콘 제외하면 그런 거 배우는 게 의미가 없는 애들이잖아. 되려 좀 빡세게 배워야 될 앤트맨은 그 자리에 없고. 캡틴이 군인으로서 뭔가를 가르치려고 해도 애초에 로디가 현대 군인인데다가 계급도 위고 짬밥도 훨씬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