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9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캡틴 마블>을 개봉일에 CGV 용산에서 관람했다. 한국전력에서 초청한 문화행사였고 영화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팝콘과 콜라도 제공해주어 무척 흡족한 시사회였다. 우주 인구의 절반을 날려버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작년 4월에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인피니티 워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올해 4월에 개봉 예정이다. 엔드 게임에는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가 등장한다. 바로 캡틴 마블이다. 인피니티 워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의 총공세로도 당해낼 수 없었던 타노스이므로 멤버의 수가 반으로 줄어버린 엔드 게임에서 타노스에게 대항하려면 막강한 전력의 슈퍼 히어로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 슈퍼 히
"데어 데블"이 돌아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14일 |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데어 데블 시리즈는 참 묘하긴 합니다. 잘 만든 것은 이정 하는데, 워낙에 강하게 밀어붙이는 작품이다 보니 맘 편하게 보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어놔서 말이죠. 사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작품을 그냥 맘 편하게 받아들이기는 좀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강렬한 작품이다 보니, 디즈니가 어떻게 이 작품을 끌고 갈 것인가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결국 뭔가 하려고는 하네요. 그리고, 넷플릭스판 데어데블 역할을 했던 찰리 콕스가 그대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스파이더맨에 등장 했으니 나올 건 확실해 졌는데, 본작의 시점이나 방법은 아직 미확정이라곤 하네요.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5월 6일 |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5/06/f0006665_5179c4aee0f78.jpg)
예전까지만 해도 한국 사람들이 떠오르는 미국의 슈퍼히어로라 한다면 슈퍼맨이나 배트맨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DC계열의 캐릭터들이 대세였지만 2010년 10월 국내에 상영된 아이언맨의 상영을 시작으로 작년에 상영된 어벤저스까지 이전에 비하면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지닌 캐릭터로 거듭났습니다 그렇다면 '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점과 특징은 무엇일까요?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본격적으로 토니에게 초점을 맞추겠다고 이야기했고 그 해답이 바로 3편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갑옷을 입으면 누구나 슈퍼영웅'이 된다는 측면이 강했던 만큼 그 동안 기술적인 발전이나 액션씬에서 조명된 만큼 이제 토니 개인의 캐릭터적인 인격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만큼 호불호를 각오하면서 만들어
D-1
By being nice to me | 2019년 4월 23일 |
10년을 넘게 이어져온 영화 역사에 남을 이벤트가 드디어 하루 남았군요. 이런 행사에는 실시간으로 참여 해 줘야 예의겠죠.(그리고 정상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서 스포일러 면역을 최대한 빨리 획득해야 하므로) 옛날 제게는 이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이 데이터 이스트의 밸트 스크롤 액션 게임과 캡콤의 격투게임으로 더 친숙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네요. 잠시 아이언맨을 다시 보다가 이 이벤트를 앞두고 흔적을 남겨두려 합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아이언맨전설의 시작. 아무리봐도 시작은 창대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2. 인크레더블 헐크아이언맨에서 점차 넓혀가는 것인데 조금 애매했네요.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죠. 3. 아이언맨 2미키 루크 형님의 위플래시가 빅 픽쳐를 위해서 희생되어버린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