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사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긴 터키 축구팀 '화제'
By Cimbomsaray | 2017년 8월 31일 |
![광산사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긴 터키 축구팀 '화제'](https://img.zoomtrend.com/2017/08/31/a0301894_59a7e4bc45f93.jpg)
<한국 축구계에서 흔히 말하는 '지역밀착 마케팅' 이라는 것의 모범적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 터키 북부 흑해 연안의 소도시 종굴닥(Zonguldak)은 석탄(石炭)으로 유명한 도시다. 종굴닥을 연고로 하는 축구팀으로 종굴닥 쾨뮈르스포르(Zonguldak Kömürspor)가 있는데, 이 팀은 현재 터키 2.Lig(3부리그)에 소속되어있다. 비록 하부리그에 소속된 팀이긴 하지만, 2014-15 시즌 3.Lig(4부리그)에서 한때 평균관중 9,562명을 기록했을 정도로 종굴닥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팀의 앰블럼에는 망치와 곡괭이가 그려져 있고, 팀 이름에 들어간 쾨뮈르(Kömür)라는 단어는 터키어로 석탄이라는 뜻이다. 만약 K리그 관계자가 터키의 '지역밀착 마케팅' 모범 사례
갈라타사라이 바페팀비 고미스 인종차별 논란!
By Cimbomsaray | 2017년 8월 22일 |
![갈라타사라이 바페팀비 고미스 인종차별 논란!](https://img.zoomtrend.com/2017/08/22/a0301894_599c3130d3a58.jpg)
<갈라타사라이에서 2경기 3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인 바페팀비 고미스(Bafétimbi Gomis)> - 갈라타사라이가 리그 개막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카이세리스포르(Kayserispor)와의 개막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갈라타사라이는 오스만르스포르(Osmanlıspor)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퍼부으며 3-1 완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 무려 7득점을 퍼부으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갈라타사라이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바페팀비 고미스(Bafétimbi Gomis)는 3골을 넣으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의 '돌아온 골잡이' 부락 일마즈(Burak Yılmaz)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페팀비 고미스는 공포영화 '링' 을 연상케하는 특유의 엉금
[UCL 조추첨] 베식타스 G조 편성 죽음의 조? 행운의 조?
By Cimbomsaray | 2017년 8월 24일 |
![[UCL 조추첨] 베식타스 G조 편성 죽음의 조? 행운의 조?](https://img.zoomtrend.com/2017/08/24/a0301894_599f06ba426fc.png)
<베식타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해볼만한' 조에 들어갔다> -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 베식타스가 AS모나코(프랑스), FC포르투(포르투갈), RB라이프치히(독일)와 함께 G조에 편성되었다. 터키 현지의 반응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라이프치히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대체적으로 베식타스에게 행운이 따른 조편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beIN Sports의 귈테킨 오나이(Gültekin Onay)와 메틴 테킨(Metin Tekin)은 이구동성으로 4번 시드의 최강 라이프치히를 만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자이언트 클럽들을 피해 모나코, 포르투와 같은 조가 된 것은 베식타스에게 행운
'심판 폭행 및 욕설' 아르다 투란 16경기 출장정지 징계!
By Cimbomsaray | 2018년 5월 10일 |
!['심판 폭행 및 욕설' 아르다 투란 16경기 출장정지 징계!](https://img.zoomtrend.com/2018/05/10/a0301894_5af46233e0289.gif)
<부심의 정당한 판정에 도리어 격노하며 부심을 밀치는 아르다 투란(Arda Turan)> - 지난 5월 4일 메디폴 바샥셰히르(Medipol Başakşehir)와 DG 시바스스포르(DG Sivasspor)의 경기에서 바샥셰히르는 1-0 리드를 지키다가 경기 종료 직전 시바스스포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칠 위기에 처해있었다. 추가시간이 거의 다 끝나갈무렵 아르다 투란(Arda Turan)이 드리블을 하다 상대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부심이 시바스스포르의 스로인을 선언하자 위와 같이 부심에게 문자 그대로 폭력을 행사했다. <아르다 투란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하는 야샤르 케말 우우를루(Yaşar Kemal Uğurlu) 주심> <그러자 야샤르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