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결산 (3) - 'Come to Beşiktaş' 의 함정
By Cimbomsaray | 2018년 12월 28일 |
<2015년 베식타스에 부임하여 벌써 4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는 셰놀 귀네슈(Şenol Güneş) 감독> - 2015년 6월 셰놀 귀네슈(Şenol Güneş) 감독의 베식타스 부임 소식은 일종의 '불문율' 을 깼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 불문율이란 '트라브존(Trabzon) 출신 셰놀 귀네슈 감독은 이스탄불 연고팀, 즉,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베식타스와 같은 팀을 맡지 않는다' 는 것인데, 터키 북동부 흑해 연안의 지방도시 트라브존에서 태어나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귀네슈 감독은 30년 가까운 감독 커리어에서 이스탄불 3강의 감독직을 맡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다보니 예순 셋의 나이에 리그 우승 한 번 경험해본 적 없었고, 이 때문에 그는 2002 한일 월
2018.04 터키19 / 8일차 보드룸4
By 오늘의 인생 | 2018년 11월 29일 |
슬픔의 에페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잘은 모르겠지만 기본 햄버거 맛있자나! 풀드포크버거였는데 좀 애매했다 버거는 기본으로 먹는 것으로 먹다보면 어디선가 참견쟁이가 나타난다.고기를 상납하면 만족스러워 한다. 지금보니 굉장히 쿨하게 낚시하는 사람이 찍혀있었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면 비치베드를 이용할 수 있는듯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래서 어쨌든 기분은 좋아짐.. 밖에 푹신한 것을 내놓으면 고영님들이 알아서 자리를 차지하신다 어딘지 모르겠구만 피스타치오가 특산품인지라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디저트가 많다.매그넘도 피스타치오로 워낙 이국적인 풍경이니 조금 쇼핑하면서 거리를 걷는 것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다...
2018.04 터키16 / 7일차 보드룸
By 오늘의 인생 | 2018년 11월 20일 |
새아침이 밝았다.어지간해선 파묵칼레가 보이는 곳에 호텔들이 있다. 조식은 어제 먹어버렸으니 세르비스를 타고 데니즐리로 가기 전 따로 아침을 먹기로 했다. 터키에서 먹는 일본 언니가 해주는 한식... 터키식과 일식, 양식, 한식 다양~ 오야코동이랑... 뭐더라... 신라면도 먹었다ㅋㅋ원래 여행나와도 라면이나 한식은 잘 안먹는데 7일쯤 되니 아침에 먹는 라면국물이 이야, 좋네 그럼 세르비스를 타고 데니즐리 오토가르로 향했다.데니즐리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또 3시간~4시간 정도 예약했던 버스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여서ㅜ 좀 놀랐지만 잘 데려다 줬다.. 짧지만 간식도 준다. 가는 도중 갑자기 멈춰서 뭔가 했는데 비스킷과 터키쉬 딜라이트도 줬다.저게 처음이자 마지막 터키쉬 딜라이트....먹을
[터키여행] 안탈리아 구시가지 산책
By 듀듀 | 2017년 3월 26일 |
아침에 안탈리아 구시가지산책했어요 :)아름다운 지중해 앉아서 몇시간 쳐다봐도 질리지 않을 풍경 슉슉 걸어다닙니다 쌓아진 돌들도 멋지고 골목골목 누벼요 :) 과일쥬스 갈아주는 곳 있어서 (어딜가나 많은)석류쥬스 한잔 마실까 했는데 뭔가 저 파인애플이 엄청 맛나보이는거여요!지금보니 당근쥬스 마실걸 싶기도 ㅎㅎ근데 골드파인애플이라고 가격도 좀 비싸던 ㅋㅋ(정확히 가격이 기억은 안나는데..)석류쥬스보다 훨씬 비쌌음 파인애플 껍질때문에 석류랑 오렌지 착즙하는기계말고 블렌더에 갈아주시던 ^^ 파인쥬스 - 맛은 많이달지않아고 좀 많이 셔서 실패인걸로 ㅋㅋ빈속에 엄청 신 파인애플쥬스 마셨더니속 아릴뻔했던 ㅋㅋㅋㅋㅋ 벽에 낙서도 뭔가 색깔 알록달록근데 무슨말인지 몰라서..어마무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