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근에 알게 된 것 중에서 가장 쇼킹한 이야기

Posts
개인적으로 최근에 알게 된 것 중에서 가장 쇼킹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최근에 알게 된 것 중에서 가장 쇼킹한 이야기

이따금씩 전혀 아닌것 같은데 사실은 이어진 물건이라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와 심포니아가 사실은 같은 세계관이였다던가 같은거 말이지요. 그것과 비슷하게 상당히 쇼킹한 사실을 최근에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 내용은 라이트노벨풍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건볼트 시리즈와 전작 부터 10초 이상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라는 평을 들은 걸건 시리즈 이 두개의 세계관이 사실 같은 세계관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 그런 이야기를 듣고 저는 이상함을 엄청 느꼈지요. 그도 그럴게 건볼트와 다르게 걸건은 바카게라고요? 바카게와 진지한 능력자 배틀물이 같은 세계관이라니! 사실 제작사인 인티 크리에이츠는 그냥 두 게임에 약

Related Posts

3 posts

거침없는 헛소리를 사랑하게된 이유

재미있는 옛날 인터넷 글을 읽었습니다. 누군가가 앞으로 휴대폰은 이렇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폰의 두께는 7mm 이하여야 하고, 카메라는 2천만 화소가 넘어야 하며, 화면 크기는 4인치 이상, 다양한 음악 파일과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기능과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뭐가 재미있냐고요? 2008년에 쓴 글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 글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그냥 영화를 찍어라’, ‘액정이 4인치면 그게 휴대폰이냐’, ‘왜? 노트북에다 핸드폰을 박아 쓰지?’…. 참고로 첫 번째 아이폰은, 2007년에 선보였습니다. 예, 사는 게 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항상 지금을 ‘정상’ 이라고 간주하고, 다른 새로

메타버스 회의론 기사를 보고 떠오른 기억

being nice to me|2021년 11월 2일

얼마 전 부터 메타버스라는 정체불명의 용어가 뜨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메타버스라고 하면 대충 VR/AR기술을 접목해서 현실과 같은 활동(경제 활동 이라거나)을 가상세계까지 연장하겠다 뭐 그런 개념으로 이해가 됩니다.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더욱 관심을 이끌어내긴 했지만, 65535류 개발자 존 카멕 등 업계에서는 새로운 것도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 떠는 꼴을 보이고 있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합니다. 회의론 기사를 접하니 과거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기억으로는 닷컴버블 끝무렵 이었던 것 같네요. 대학원생 시절 친척의 부탁으로 어떤 벤처 업체에 가보게 됩니다.이후 어쩌다가 강제 입사(?) 당해서 애매한 상황이 좀 이어졌죠. 이 업체가 생각했던 사업 모델이

"너의 이름은"에서의 사랑에 대한 헛소리

"너의 이름은"에서의 사랑에 대한 헛소리

Vanity of Vanities|2017년 1월 30일

[너의 이름은]비판 - 낭만 아래에 숨어있는 것들에 대해 링크한 비판의 1번 항목을 보고 쓰는 글. 스포일러에는 주의. 0.이런 짤이 나돌아다니기도 했고, 충분히 납득이 가는 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하지만 나는 보는 내내 조금 다른 생각을 했다. 마침 밸리가 시끄러웠고 시간도 남아서 그 다른 생각 내지는 망상에 대한 헛소리를 좀 해볼까 싶다. 내용인즉 타키와 미츠하의 사랑은 어쩌면 절반쯤은 자기(성)애 (autophilia 내지는 narcissism) 적인 사랑이 아닐까...라는 것. 1.둘의 사랑에 개연성 자체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다. 펜팔 같은 것들로 시작하는 사랑은 현실에도 수없이 많으니 '교환일기'로 사랑이 싹트지 말라는 법도 없잖아? 하지만 극중의 교환일기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