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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홍(가네다 마사이치) 인터뷰-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는...
김경홍선생님에 대한 이런 인터뷰가 있었을 줄이야.이제야 궁금증이 꽤나 풀리는 느낌이다...야구팬으로 오랜 세월 이 전설적인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일본국적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어릴때부터 신화처럼 들었고, 비난도 들었고...그러다 세월에 묻혀 그 성적으로만 '인간이 아닌' 느낌으로 묻어뒀던 레전드. 이제 소개된 그의 인터뷰는 단순히 야구만이 아닌, 현대 한국사회가 한번 곱씹어 느껴야 할 부분도 들어있다.인간의 기록인가... 400승- 20년동안 20승을 해야 가능한 성적. 필자도 이분의 한국명을 '김정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장훈선생님과 함께 다시 조명 (또다른 의미에서) 받아야 하는 거대한 선수. 인터뷰중:그래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셨습니까.솔직히 ‘뭐 하러 가나?’ 싶기도 했다네. 물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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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의형제> : 캐릭터의 한(恨)
국정원 소속으로 남파공작원 '그림자'를 평생에 걸쳐 쫓던 '이한규'. 그는 그림자를 쫓다가 회사에서도 내쳐지고, 가족들과도 멀어진다. 그리고 새로 만든 의형제이자 가장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인 '송지원'을 잃을 뻔한 순간에, 그는 간신히 그림자를 잡아 총을 겨눈다. 그리고 내뱉는 한(恨). 짧은 대사 한 마디지만, 그 안에서 그 인물의 인생사가 조금씩 엿보이는 순간. 개인적으로는 송강호의 연기 중 가장 좋아하는 쇼트라 할 수 있겠다. 영화란 진짜 멋진 것이다.
택시 운전사_ 장훈
장훈감독이 만들었기때문에_ 잘 나왔겠지 라고 했지만주위에선 택시변호인이라고 하더라 ㅎㅎㅎ 뭐지 변호인은 별로 안좋아라 하는 영환데_일반인들은 좋아하지만 다수의 영화인들은 쏘쏘한 반응인 택시운전사를 보았다. 5.18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택시기사님과 버스기사님의 활약상을다룬 이 영화는 얼... 뭔가 있어보였다. 뭐래...신선했다가 맞겠지_ 신선해신선해그리고 송강호라 으앜_ 어찌보면 당연한 일_ 의형제도 잘 찍었으니까 최근에 본 청년경찰이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느껴졌는데이 영화도 경제적으로 찍은 느낌이 든다. 첫 장면의 씨지를 보면 무지하게 아쉽지만 어쩌겠냐_ 돈을 무척 아꼈나보다 싶다. 우야든동 오랫만에 메가폰을 잡은 장훈감독과 송강호의 만남그리고 정권도 바뀌었겠다_ 뭐랄까 감독은 편집하면서 좀

택시 드라이버
영화 자체에 아쉬움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캐릭터 별로 부족한 묘사가 좀 있다. 특히 토마스 크레취만의 힌츠페터는 좀 전체적으로 무시당한 느낌이 강함.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후반부 갑작스런 카 체이스는 명백한 실수. 물론 대중성을 위한 선택이였을테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아니다. 그럼에도 영화의 톤이 급작스럽게 시리즈로 바뀌는 것 보다는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 믿는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랬거나 말았거나. 결론적으로는 송강호라는 이름의 스펙터클을 체험하는 영화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클로즈업을 잘 따먹는 배우가 여기에 있었다.


